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우왕좌왕 달러에 달러-원 환율도 동조, 달러-원 1,46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수급 부담 완화에도 강달러 압력 유지되며 1,460원 중반 수준을 유지.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불확실성 지속으로 인한 강달러 부담에 상승 출발. 이후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역외 달러 매도 압력에 하락 반전. 다만 오후중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자 이와 연동되며 1,465원 중반 수준을 유지. 주간장 전일대비 2.8원 오른 1,466.3원 마감(야간장 마감가 대비).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양호한 Hard data, 英 성장률 전망치 반토막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양호한 실물경기 지표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영향에 상승. 이날 발표된 미국의 2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0.9% 증가. 이는 시장 예상치인 -1.1% 하락을 크게 상회한 결과. 다만 국방용 항공기 주문이 1,2월 각각 +4.8%, +9.3% 크게 증가한 점이 크게 작용. 민간 기업들의 투자 선행지표인 자본재 주문(항공기 제외, 비국방)은 오히려 전월대비 -0.3% 감소하며 예상치(+0.2%)를 하회. 한편 애틀란타 연은의 GDP 나우 1Q 추정치는 -1.8%로 유지. 다만 최근 논란이 많았던 금 수입을 제외한 추정치는 +0.2%로 발표. 부진한 Soft Data 대비 Hard Data가 여전히 견조한 점을 반영해 미국채 금리는 상승. 한편 지역 연은 총재들은 이날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일시적이지 않을 수 있다(세인트루이스)고 지적. 또한 관세 영향이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미니애폴리스)고 언급. 관세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다시 '성장'에서 '물가'로 이동한 모습.
(달러↑) 달러화는 견조한 실물경기 지표와 트럼프 관세 위협에 따른 안전선호 심리 부각되며 상승세 유지. (파운드↓) 파운드화는 영국의 성장률 전망 큰 폭 하향에 약세. 영국의 예산청인 OBR은 1) 생산성 저하, 2) 물가의 추가 진전 부재에 따른 고금리 장기화 3)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등을 근거로 올해 GDP 전망치를 지난 10월 2.0%에서 1.0%로 큰 폭 하향 조정. 리브스 영국 재무장관 또한 예산 조정안에서 공공지출과 복지예산 삭감분이 지출 증가분(국방, 인프라)을 상회하며 추가적인 긴축 재정을 암시.

금일 전망: 불안 심리 고조, 달러-원 1,470원 상향 돌파 가능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안전선호 심리 부각되며 장중 1,470원 상향 돌파를 시도할 전망. 트럼프는 미국장 마감 이후 미국산이 아닌 모든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자동차 관세는 영구적임을 강조. 4월 2일을 앞두고 수위가 점차 높아지는 관세 위협에 시장 내 안전선호 심리가 크게 강화된 상황. 또한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으로 미국 증시가 급락한 점도 오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이탈을 유도할 재료. 수급과 심리 모두 달러-원 환율에 부담되는 상황.
다만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외환당국 스무딩 오퍼레이션은 상단을 형성할 재료. 최근 달러-원 환율은 꾸준한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였음에도 1470원 대에서 심리적 저항선이 확인. 따라서 1,470원이 빠르게 돌파되지 않을 경우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당국 개입 물량이 동조하며 1,470원 선에서 상단을 지지할 것. 금일 예상 레인지 1,464-1,474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