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ünay Caymaz
(2024년 6월 1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가 급등하면서 이전 약세에서 벗어나고 있다.
- 이번 주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와 연준의 금리 결정이 달러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 유로화는 달러 강세 대비 약세를 보였고, 위험선호는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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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달러는 긍정적인 고용지표에 힘입어 이전의 약세를 털어내고 105선까지 급등하며 반전을 보여 주었다.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낙관론은 비농업 고용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빠르게 사라졌고, 지난주 초에 발표된 주요 지표 약세의 영향을 무력화했다.
이로 인해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이전 주부터 시작된 달러의 회복 추세는 꺾이지 않았다.
중요한 주간 앞둔 외환시장
이번 주에는 수요일에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또 한 번의 중요한 데이터 이벤트가 될 것이다. 또한 바로 뒤이어 연준의 금리 결정이 발표되면 시장 변동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DP 민간고용 데이터는 약세였지만 비농업 고용건수는 호조를 보이는 등 데이터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미국 고용 호조에 대한 기대감은 확고해졌지만, 실업률 상승은 투자자들을 불확실하게 만드는 또 다른 데이터 포인트이다.
이번 주에 발표될 미국 CPI가 이를 어느 정도 명확히 해줄 수 있다. CPI가 예상보다 높은 경우, 연준의 신중한 발언을 유도할 수 있으며, 안전자산으로서 달러의 매력을 강화할 수 있다. 반대로 예상보다 낮은 경우에는 연준에 대한 압박을 완화해 향후 금리인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연준은 당초 2024년에 세 차례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지만, 현재 예측에 따르면 한 차례만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인하 시기는 아직 추측에 불과하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주는 고용지표로 인해 위험선호 심리가 약화된 가운데 시작되었다. 달러는 다른 주요 통화 대비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며 달러 지수105선을 향해 상승했다.
이번 주 경제지표, 특히 CPI와 연준 금리 결정은 달러의 단기 궤적을 결정하고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조치에 대한 추가 단서를 제공하는 데 중요할 것이다.최근 랠리로 달러 지수(DXY)가 상승 채널로 복귀하면서 4~5월 조정이 끝날 수 있다는 신호가 나왔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반등은 이상적인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0.618에서 지지선을 찾았다.
이번 주 데이터와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중요할 것이다. 위험선호도가 약화되면 달러 지수는 목표 수준인 105.5, 105.85, 심지어 106.3까지 급등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 5월 저항선을 넘어선 경우 달러 지수 상승은 강세장을 더욱 강화하겠지만, 하락이 발생하면 첫 번째 지지선은 104.9가 될 것이다.
반면 낙관적인 시장 환경에서는 달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주요 지지선인 104 아래로 후퇴하여 103.5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달러 수요 급증에 따른 유로 하락
유로존의 금리인하는 유로/달러 통화쌍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1.09의 저항선이 견고하게 유지되었고, 지난 금요일 데이터로 인한 강한 달러 수요로 인해 1.07 영역으로 밀려났다.
또한 다가오는 유럽의회 선거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조기 대선 결정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유로/달러는 지지선인 1.08 아래에서 한 주를 시작했고, 다음 주요 지지선은 1.0725이다. 이 수준이 깨지면 이번 주에는 1.068까지 급락할 수 있다.
최근 월간 저점 테스트에서 유로/달러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금은 2,300달러 아래서 지지선 모색
달러 수요 증가는 귀금속 시장에도 부담을 주었다. 금은 5월 말부터 유지했던 지지선 2,325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4월에 지지선이었던 2,290달러 부근에서 잠시 멈췄던 가격대다.
금은 5월 중순 이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260달러 부근의 강력한 지지대에서 반전 가능성이 있다. 이 수준은 3개월 지수이동평균(EMA) 및 0.382피보나치 되돌림 수준과 일치하므로 기술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이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 금은 2,26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지만, 이 수준에서 매수세가 나타나면 반전의 신호가 될 수 있다.
흥미롭게도 일봉 차트의 스토캐스틱 RSI 지표는 한동안 과매도 영역에 있었다. 금이 2,325달러 위에서 새로운 바닥을 형성할 수 있다면 강세 신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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