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ünay Caymaz
(2024년 5월 2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지난주 연준 FOMC 회의록 공개 이후 달러 지수 랠리는 중단되었다.
- 이번 주 미국 달러는 주요 인플레이션 및 GDP 지표가 주목된다.
- 데이터가 호의적인 경우 달러 지수는 106를 향해 상방 돌파할 수 있다.
- AI 기반 프로픽(ProPicks)을 통해 대형 펀드처럼 투자해 보자.
미국 달러 지수의 최근 상승세는 지난주에 멈췄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위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달러가 주춤한 것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올해 말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점점 더 높게 보고 있다. 현재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50%, 11월에는 63%, 12월에는 82%까지 높아졌다.
이번 주에는 이러한 예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이벤트가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 위원들의 연설과 목요일 GDP 데이터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다.
또한 연준의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었다는 PCE 데이터 발표 이후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이번 달에도 PCE) 지수의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 달러에 압력을 가할 수 있고,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달러가 안정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 이내로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연준의 조치는 시장 전망과 달러 향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달러 지수는 현재 지지와 저항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지수는 4월과 5월에 후퇴하며 104 부근에서 지지선을 찾았다.
이러한 조정은 대폭 상승 이후 자연스러운 숨고르기로 볼 수 있다. 달러 지수는 지난주 내내 회복세를 보이다가 마지막 거래일 지표 발표 후 소폭 약세를 보였다.
이번 주 경제지표 발표는 달러 지수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GDP 성장률과 PCE 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인다면 지수는 105를 넘어설 수 있다.
이 수준을 돌파하면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 106 영역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위험 선호를 약화시키고 위험자산과 저수익 통화로부터의 자금 유출을 가속화할 가능성도 높다.
반면 일일 종가가 104.5를 밑돌면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이나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지표와 함께 달러 지수 추가 하락이 촉발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달러 지수는 현재 관망 모드다.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유로/달러 상승
이번 주 독일과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하 사이클에 돌입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 것이다.
요아킴 나겔 독일연방은행 총재를 비롯한 ECB 관계자의 최근 발언은 6월 금리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입장을 강조한다.
나겔 총재는 현재의 분위기를 인정하면서도 데이터 모니터링과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전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유로/달러 패리티가 면밀히 주시된다. 지난주 달러 대비 유로의 회복세는 1.09에서 멈췄지만 금요일 달러 약세로 인해 하락세가 1.08에 이르렀다.
기술적으로 1.08은 유로의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한다. 유로/달러 주간 종가가 1.09를 상회하면 추세 지속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고무적인 것은 유로/달러 차트의 단기 및 중기 지수이동평균(EMA)이 1.09 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일일 스토캐스틱 RSI 지표는 과매도 영역에 도달하지 않고 잠재적인 턴어라운드를 암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신호가 힘을 얻으려면 1.09 저항을 극복하는 것이 주요 장애물이다.
그리고 유로화 절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유로존과 미국 간의 큰 수익률 차이는 여전히 큰 장애물이다. 유로존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미국보다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미국 자산으로 몰릴 수 있다.
따라서 미국의 데이터 발표가 궁극적으로 유로/달러 패리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 단기적 하락일까? 아니면 장기적 추세 반전?
금 가격은 지난주 롤러코스터를 타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주초에 사상 최고치인 2,450달러에 도달한 금은 마감 시점에 5% 가까이 하락했다. 이러한 반전은 달러 강세와 위험 선호도 하락, 그리고 FOMC 회의록에서 제기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때문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하락을 단기 조정으로 보고 있다. 인플레이션 기대 완화, 연준의 올해 말 금리인하 가능성,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 강세 지속 등이 금 가격 장기 전망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기술적으로 금은 하락장 동안 주요 지지선을 유지했으며, 이는 상승 추세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로 보인다. 평균 범위인 2,350~2,370달러가 첫 번째 저항 구간이며, 중요한 지지 구간은 2,300~2,325달러다.
이번 주의 가격 움직임과 추가적인 경제지표 발표가 향후 금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2024년에는 프로픽(ProPicks)과 함께 투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보세요!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과 억만장자 투자자들은 이미 AI 기반 투자에서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익을 늘리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AI를 사용하고 맞춤화하며 개발합니다.
이제 인베스팅프로 유저들도 새로운 AI 기반 주식 선별 도구인 프로픽을 활용해 집에서 편안하게 동일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시장 수익률을 1,745% 초과 달성한 ‘테크 타이탄’ 등 6가지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시장 최고의 종목을 선택합니다.
인베스팅프로 구독 시 쿠폰코드 ‘OAPRO1’(1년) 및 ‘OAPRO2’(2년)을 사용해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자산 매수를 장려하거나 투자를 요청, 제안, 추천, 조언, 상담 또는 권유하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모든 자산은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되며 매우 위험하므로 투자 결정 및 관련 위험은 각 투자자의 책임이라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