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mian Nowiszewski
(2024년 5월 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연준 회의 이후 이번 주말에 개최 예정인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목요일(2일) 발표된 애플의 실적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애널리스트 수익 예상치 수정은 제한적이지만,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추가 하락할 수 있다.
- 2024년에는 AI 기반 주식 선별 도구 프로픽(ProPicks)를 사용해 집에서 편안하게 대형 펀드처럼 투자해 보자. 자세히 알아보기
‘자본주의자를 위한 우드스탁 축제’(Woodstock for Capitalists)라는 별명을 가진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b)(NYSE:BRKa) 주주총회가 이번 주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 상징적인 행사는 수년에 걸쳐 변화해 왔으며, 일반적인 총회를 훨씬 뛰어넘어 진화해 왔다. 투자자들은 동료 주주들과 소통할 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연설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주주총회에 참여한다.
하지만 지금 주총을 둘러싼 분위기는 다소 조심스럽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현재 조정을 받고 있으며, 연준의 지속적인 매파적 입장과 맞물려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하면 초기 목표 영역에 도달하기 전에 조정 추세가 둔화될 수 있다. 대부분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던 작년의 호실적을 고려할 때 이러한 조정이 특이한 움직임은 아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구조, 거의 변함없어
최근 F13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버크셔 해서웨이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NASDAQ:AAPL) 비중이 50%를 초과하여 가장 큰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Company(NYSE:AXP)가 그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인베스팅프로 적정가치 분석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요 보유 종목(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제외)의 주가 하락 가능성이 있어 향후 조정 잠재력을 시사한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출처: 인베스팅프로
이번 애플의 실적은 애플 자체뿐만 아니라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 성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실적 발표 앞두고 애널리스트 수익 전망치 조정은 제한적
버크셔 해서웨이의 A 및 B 주식 클래스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수익전망치 수정은 거의 없고, 예상 주당순이익이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개인 투자자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B 클래스의 경우 현재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다음과 같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일반적으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투자자가 최종 실적 발표 이후 주가의 잠재적 상승 또는 하락을 측정하는 주요 기준점 역할을 한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조정 얼마나 오래갈까?
조정적 가격 움직임이 발생 시,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하락 여지가 충분하다. 매도세의 다음 목표는 상승 추세선과 주당 370달러 부근의 지지선이 만나는 지점이 될 것이다.
370달러를 결정적으로 하향 돌파하면 강한 약세 추세가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대폭 하락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실적이 크게 부진하고 시장 심리가 위험 회피로 돌아서야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할 수 있는 도구를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인베스팅프로와 함께 가장 수익성 높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세요!
쿠폰코드 ‘INWESTUJPRO1’를 사용해 인베스팅프로 1년 또는 2년 구독 시 10% 할인을 받으세요.
인베스팅프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프로픽(ProPicks): 성과가 입증된 AI 관리 포트폴리오
- 프로팁(ProTips): 복잡한 금융 데이터를 간결하고 쉽게 요약한 정보
- 고급 주식 검색기: 수백 가지 재무 지표를 고려해 최고의 종목 검색
- 수천 개 주식에 대한 과거 재무 데이터: 펀더멘털 분석을 위한 세부 정보 확인
주: 필자는 글에 언급된 주식을 보유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 글은 오직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조언으로 간주될 수 없습니다.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