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는,
1. 열심히 신약개발하는, 2024년 4월 24일 기준 시총 1842억 규모의 소형 신약플랫폼 회사다.
2. 실적은 아직 적자로, 재무제표만 보면 절대 접근할 수도 추천할 수도 없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실적없이 주가만 요동치는 바이오 잡주는 아니다. 현재 자궁내막증, 면역항암제, 혈우병 등 의 치료제 초기단계를 열심히 연구개발하며, 임상단계가 진행되면 라이선스 아웃의 형태로 대형 글로벌제약사에 기술이전을 하고 있다. 실제 한소제약에 자궁내막치로제 후보물잘 라이선스 아웃을 진행했고, 다른 신약개발 제품중에도 거래 논의 진행이야기가 나오는 곳들이 있다.
3. 적자기업이지만, 현재 연구개발비는 여유가 있다. SK케미칼이 작년 연말에 200억을 투자했고, SK디스커버리 출신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4. 연구개발 발표도 부지런히 진행중이다. 4월 AACR (미국 암 연구학회) 참여에 이어 5월말~6월에 이어질 ASCO (미국 임상종양학회) 도 연구결과 발표차 참여예정. 최근 더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신약개발엔 엄청난 투자가 필요하다 따라서 바이오 관련주는 재무제표만으로 회사를 평가할 순 없다. 그래서 바이오주를 투자하기 위해선 세 가지가 중요하다. 1. 정말로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가? 2. 그 기술이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가? 3. 그 기술을 투자하는 곳이 있는가?
1번은 기술/임상결과를 학회를 통해 발표함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2번은 대형제약사들의 라이선스계약과 마일스톤 수령 등으로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3번은 대형제약사들의 계약강화, 유상증자/전환사채 혹은 합병등을 통한 대기업의 투자, 또는 일반인들의 투자로 인한 주가 급등 등이 있을 수 있다. 티움바이오는 이 세가지 조건에 다 부합하는 회사이다.
따라서 티움바이오는 일정과 모멘텀 등을 활용한 매매가 가능한 회사다. 그리고 절대적으로도 7천원 이하라면, 즉 시총 1,850억원 아래라면 그 어떤 모멘텀과 상관없이 저가매수로 모아갈 수 있는 바이오 새싹주이다.
단기적으로는 현 시점에서 매수해서 5월 말 ASCO를 앞두고 최소 8천원 이상에서 매도 가능할 걸로 전망하며, 장기적으로는 금리인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반등이 있을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