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ünay Caymaz
(2024년 4월 2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미국 달러는 최근 상승세를 보였고, 현재 상승세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지정학적 긴장과 연준의 매파적 발언이 유로, 엔 등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 현재 상황에서 강세 요인이 합쳐지면 달러 지수는 106을 돌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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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강세론은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힘입어 더욱 강해졌다. 당분간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연준의 매파적 입장은 달러 강세의 주요 동인이다.
연준의 이러한 변화는 다른 곳의 대조적인 상황과는 차별화된다. 유럽중앙은행은 여전히 6월 금리인하를 고려하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 간의 금리 격차는 여전히 상당한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달러는 주요 통화에 대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 투자자들이 금과 더불어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로 몰리고 있는 것도 상승 추세를 더욱 부추긴다.
미국 경제 지표의 호조도 달러 강세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달러 지수가 104에서 106으로 상승했고, 이후에는 약 105.7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105.7은 달러 지수가 넘어야 할 큰 장애물이었지만, 3월에 달러는 방향을 바꾸고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제 105.7은 달러 지수의 바닥으로 작용하고 있고, 달러 지수가 계속 상승하려면 거래량 증가와 함께 106.7을 확실하게 돌파해 108~109 구간을 목표로 해야 한다.
달러 강세의 주된 이유는 최근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힘입어 연준이 금리인하를 보류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앞으로 달러 지수가 105.7 이상을 유지하는 한 106 부근에서 저항선을 계속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약세를 보인다면 105에서 다시 지지선을 찾을 수 있고, 105선이 하방 돌파된다면 104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압박 받는 유로
달러 강세는 다른 통화에 계속 압력을 가하고 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이 6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기대감 속에서 유로화는 달러 대비 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유로화는 전주에 큰 폭으로 하락한 후 거의 6개월 만에 최저치인 1.06까지 떨어졌다. 지난주에는 하락 속도가 둔화되었지만 1.067 부근에서 저항에 직면했다.
피보나치 레벨을 기준으로 유로/달러의 2024년 추세를 살펴보면, 1.063은 피보나치 0.786의 강력한 지지선에 해당하며, 이 수준은 매수 반응을 촉발했다.
1.063은 여전히 중요한 지지선이지만, 현재 일간 차트의 단기 이동평균인 1.067은 동적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 피보나치 값에 따르면 다음 저항선은 1.07과 1.076이다.
금리인하에 대한 연준의 신중한 접근과 올해 금리인하가 없을 수 있다는 전망도 커지면서, 유럽중앙은행의 잠재적 정책 전환과는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이러한 정책 입장의 차이로 인해 달러 대비 유로화는 더욱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까지 유로/달러는 패리티(1.0) 수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달러/엔, 임계치에 근접
일본 엔화는 34년 만에 달러 대비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는 일본과 미국 간의 금리 차이를 반영한 것이다.
일간 차트를 보면 달러/엔이 중요한 지점에 도달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이 금리를 곧 인하할 가능성은 낮지만, 이로 인해 달러가 엔화 대비 강세를 보인다. 일본은행(BOJ) 개입설이 커지면서 지난주부터 달러/엔은 평균 154.6까지 올랐다.
2023년 말 되돌림을 기준으로 저항선은 피보나치 확장 레벨의 하단인 피보나치 1.272와 일치한다.
이번 주 일본의 금리 결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투자자들은 움직이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최근 달러/엔 환율이 계속 상승하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금리인상 가능성은 환율을 일시적으로 낮추어 약 152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성명을 통해 시장에 영향을 주려고 노력해 왔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개입하면 추세 반전 가능성이 있다.
긍정적인 측면은 일일 종가 기준 저항선인 154를 돌파하면 달러/엔이 156.2,158.46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금 하락
금 가격은 글로벌 리스크가 급등하자 2,431달러를 돌파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다시 한 번 안전자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금은 지난 2월부터 연일 상승세를 이어오며 지난달 2,150~2,200달러 박스권을 돌파했다. 이제 다시 2,350~2,400달러 영역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단기 지수이동평균값을 보면 금의 가장 가까운 지지선은 약 2,363달러이고, 하향 돌파할 경우 2,31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반대로 일일 종가가 2,420달러를 돌파하면 더 많은 매수세가 유입되어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금은 2,300달러 부근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 범위를 벗어나는 움직임에 따라 추세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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