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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달러 전망: 시장에 서프라이즈 나타날까?

입력: 2023- 12- 29- 오후 02:30
수정: 2023- 07- 09- 오후 07:31

By Shane Neagle

(2023년 12월 2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시장의 지배적인 컨센서스는 내년 선진국들의 금리인하로 향하고 있다. 연준과 유럽중앙은행(ECB) 모두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의 경제 격차에 따라 ECB가 더욱 공격적인 조치를 위할 가능성이 있다. 트레이더들은 내년 상반기 연준 및 ECB의 금리인하를 세 차례 정도 예상하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의 대조적인 경제 상황은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다.

UBS 글로벌 자산 관리의 유로존 및 영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딘 터너(Dean Turner)는 “글로벌 경제 둔화,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노동시장 냉각으로 내년에는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변동성 높았던 2023

2022년 말, 외환 전략가들은 대부분 2023년 전망에 대해 추세는 줄어들고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2023년 상반기에는 뚜렷한 추세가 없었던 반면, 하반기에는 미국 달러가 점차 강력하게 급등했다.

달러 랠리는 3분기 GDP가 전기 대비 연율 4.9% 상승한 미국 경제의 성과로 뒷받침되었다.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금리인상을 위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매파적 입장을 유지했다.

그 결과 달러 보유는 당연한 트레이딩이 되었으며, 이는 특히 유럽과 아시아의 개방경제와 통화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총수요 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반영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연준이 금리인상 종료를 시사한 이후 달러 지수는 급락했다. 12월 회의에서 연준의 비둘기파적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위험자산 랠리가 다시 한 번 탄탄하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금리인하로 옮겨가면서 국채금리는 급락했고 달러화도 하락하면서 증시는 대규모 랠리를 펼칠 수 있었다. 2023년 마지막 3개월 동안 유로화는 달러 대비 5% 이상 올랐다.

ING의 글로벌 시장 책임자 및 영국과 유럽 지역 리서치 책임자인 크리스 터너(Chris Turner)는 “달러 하락 테마가 2024년에도 계속될까”라며 “달러는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의 2024년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달러 약세 추세가 내년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본다. 2024년 말에는 달러 대비 중국 위완화는 2% 정도 강세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통화는 13% 정도 강세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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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달러는 2023년을 1.11 정도로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들어 4% 정도 상승한 수준이다.

시장은 서프라이즈 직면할 수 있어

유럽은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 위축과 둔화를 경험하고 있는 반면, 미국은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경기 확장을 겪고 있다.

이는 연준이 효과적인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한 금리인하에 유연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반대로 ECB는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서 보다 완화적인 태도를 취해야 할 수 있으며 1분기 말에 금리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달러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현재 연준은 내년 금리인하 횟수를 3회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최대 7회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 리스크는 하방으로 치우쳐 있다. 많은 외환 전략가들이 마침내 달러가 유로 대비 1.10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단스케은행(Danske Bank)의 전략가들은 이달 초 “상대적 교역 조건, 실질금리(성장 전망), 상대적 단위노동비용을 고려할 때 유로/달러는 6~12개월 동안 낮은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나 ECB가 더욱 완화적인 입장을 취한다면 향후 몇 달 동안 미국 달러는 강세를 보이면서 다양한 자산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과 신흥국 자산은 역풍을 맞을 수 있는 반면, 저금리 환경은 미국 증시를 계속 지지할 것이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내년 1분기 또는 2분기에 금리인하를 시작할지 여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2년간 그랬던 것처럼, 인플레이션이 계속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연준은 경제와 소비자 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데이터 의존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단스케은행 전략가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여전히 첫 금리인하 시점을 3월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4~2025년까지 분기별 0.25%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한다. 금리인상 후 9개월 이후 첫 금리인하는 과거 기준에도 잘 부합한다.”

요약

현재 압도적인 컨센서스는 내년에 금리가 인하되어 증시 랠리가 장기화되고, 국채금리와 달러는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연준보다 다른 중앙은행들이 더욱 완화적인 접근법을 채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달러 강세는 방심한 시장의 허를 찌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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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Shane Neagle)더토크니스트’(The Tokenist) 편집장(EIC)입니다. 금융 기술 관련 핵심 트렌드에 대한 주간 분석이 궁금하시다면 더토크니스트의 무료 뉴스레터파이브 미닛 파이낸스’(Five Minute Finance)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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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미국만 생각했는데 유럽까지 생각하니 그럴수있네 유럽입장에서는 침체걱정에 미리 인하를 하게되면 달러대비 강세였던유로가 상대적약세를 보일거고 그로인해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면 신흥국들은 오히려 더 큰 피해가 될 수 도있겠네 미국은 경제가 강해서 침체를 격지않을 상황도가능 하지만 유럽은 그렇지않기에 미국보다 누구하나 먼저 인하하기 시작하면 달러가치가 오른다기보다는 자국통화가치가 떨어지는거고 그로인해 달러가치는 높아지는효과를 보이면 세계에서 달러가 미국으로 다시 모이는 효과를 보여주게되어 경제가 약한 국가들은 피해를 보게되겠네요 특히 우리나라같이 현재 부동산리스크로 간신히 틀어막고있는 상황에말이죠 중국견제하려면 이게 가장 좋은 미국의 선택이겠죠 근데 고래싸움에 새우가 등터지는 상황이벌어지겠네요
참고할만한 좋은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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