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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밝게 빛나는 금, 은 그리고 비트코인

입력: 2023- 11- 28- 오후 01:57
수정: 2023- 07- 09- 오후 07:31

By Frank Holmes

(2023년 11월 2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2023년 홀리데이 시즌이 공식적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벌써부터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어도비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에 이른바 딜 헌터(deal hunter)들은 작년에 비해 7.5% 증가한 98억 달러를 온라인에서 지출했다. 또한 소비자들은 주말 동안 추가로 100억 달러를 지출했을 수 있다. 사이버 먼데이에도 12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역시도 새로운 기록이 될 것이다.

“실제로 올해는 위축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소매판매가 5년 평균을 훨씬 웃도는 등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뱅크레이트(Bankrate)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절반이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시보다 현재 경제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그중 70%는 생활비 상승을 이유로 꼽았다.”

따라서 2023년의 스토리는 단순히 홀리데이 시즌의 즐거움과 쇼핑에 관한 것이 아니다.

소비자들이 경제적 예측 불가능성에 대비해 , ,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삼아 헤지하는 방식에 관한 것이다.

소비자 지출과 소매업계의 현실

우선, 홀리데이 시즌 지출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자. 딜로이트의 ‘홀리데이 리테일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평균 1,652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며 이는 작년에 비해 14% 증가한 금액이다. 연소득이 20만 달러 이상인 소비자는 작년 평균 3,200달러보다 높은 4,000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이러한 수치는 팬데믹 이전 지출 수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경제가 정상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전년 대비 홀리데이 시즌 지출

하지만 그것은 동전의 한쪽 면일 뿐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더 미묘한 스토리가 드러난다.

소비자의 95%가 홀리데이 시즌에 구매를 계획하고 있지만 우선순위에 뚜렷한 변화가 있는 것이다. 연말용 장식과 같은 비선물 구매도 증가하고 있으며, 75%의 소비자가 자신을 위한 선물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일명 ‘셀프 기프팅’(self-gifting)이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모든 소매업체가 자신감으로 가득찬 것은 아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의류, 전자제품, 주택 개량용품을 판매하는 주요 소매업체들이 어려운 시기에 대비하고 있는 등 기대감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몇 개 분기 동안 매출은 미미했고 올해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소비자 지출과 소매 심리 사이의 이분법은 금, 은, 비트코인이 떠오르고 있는 홀리데이 시즌 쇼핑 환경의 복잡성을 보여 준다.

사이버 먼데이 세일

금과 은의 지배력

금 가격은 월요일(27일) 장 초반에 온스당 2,018달러를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달러 약세와 공격적 금리인상을 주저하는 연준으로부터 기인한 것이다. 다른 주요 통화 바스켓에 대한 달러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 지수는 10월 초 이후 3% 이상 떨어지면서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도 금 가격 상승에 기여한다.

또한 세계금위원회(WGC)에 따르면 금 수요는 탄탄하며, 특히 중앙은행들은 올해 첫 9개월 동안 금 총수요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800톤을 매입했다.

금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은도 독자적인 움직임을 개척하고 있다. 메탈 포커스(Metals Focus)의 주간 업데이트에 따르면, 올해 은에 대한 산업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발전(PV)와 같은 분야의 수요는 여전히 견고하다. 은 가격은 여전히 낮지만 강력한 산업 수요가 수요를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은에 대한 수요

52주 고점 기록한 비트코인

디지털계의 금이라고 볼 수 있는 비트코인도 뒤처지지 않았다. CNBC는 세계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랠리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24일) 38,000달러를 넘어선 비트코인의 부활은 대안적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다.

비트코인의 52주 고점

비트코인의 이러한 움직임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미국 기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임박했다는 분위기는 물론, 암호화폐 시장이 점점 더 합법적인 투자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홀리데이 시즌에 대한 신중한 낙관론

실물 자산에 대한 선호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자면 그러한 선호는 경제적 심리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금, 은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은 단순한 시장 추세가 아니라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는 투자자들이 안전한 피난처를 찾고 있음을 반영한다.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인상,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흔들리는 세상에서 그런 자산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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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홀리데이 시즌을 앞둔 지금, 필자는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싶다. 소비자는 소비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실물 자산으로 피난처를 찾고 있는 것으로도 보인다. 따라서 올해 홀리데이 쇼핑은 단순히 완벽한 선물이 찾는 문제가 아니라 연말연시의 즐거움과 재정적 준비의 신중함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문제다.

결국 2023년 홀리데이 시즌은 소비자들이 미래를 내다보면서 물리적 안도감뿐만 아니라 경제적 안도감을 주는 자산에 투자를 한 시기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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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알맹이 없는 기사의 원조가 서양이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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