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sse Cohen
(2023년 11월 2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올해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투자자들은 감사할 일이 많을 것이다.
- 연준이 금리인상을 종료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증시 상승에 도움이 되었다.
- 오늘 살펴볼 주식은 과거 성과뿐만 아니라 미래 잠재력 측면에서도 감사할 만한 종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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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불과 25거래일 남겨 둔 미국증시는 최근 몇 년 중 최고의 연간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나타났고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이 끝났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벤치마크 S&P 500 지수는 연초 대비 18.7% 상승했으며, 2022년 1월 장중 사상 최고치까지 단 5% 밖에 남지 않았다.
특히 미국증시 랠리는 대형 기술주 상승이 견인했다. 엔비디아(NASDAQ:NVDA),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주가는 모두 세 자릿수 퍼센트 상승을 기록했으며 테슬라(NASDAQ:TSLA), 아마존(NASDAQ:AMZN), 알파벳(NASDAQ:GOOGL),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애플(NASDAQ:AAPL)도 올해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매그니피센트 7’ 종목 외에도 투자자들이 이번 추수감사절에 매우 감사해야 할 종목은 다음과 같다.
1.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 2023년 주가 변동: +112.3%
- 시가총액: 269억 달러
세계 최대 크루즈 운영사인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NYSE:RCL)는 여행 및 관광 트렌드가 회복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는 올해 여행 업계가 코로나 팬데믹의 부정적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부활했다.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크루즈 경험을 개선하며, 여행 수요의 지속적 회복을 활용하려는 로얄 캐리비안의 전략이 올해 연간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주가는 2023년 1월 3일 50.54달러로 시작해 7월 28일 112.95달러로 2023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12.3% 상승했고 2023년에 S&P 500 종목 중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스에 이어 세 번째로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이 모든 점을 고려할 때 로얄 캐리비안 주가는 수익성 개선 추세 덕분에 계속 상승할 것이다.
현재 강력한 수익 및 매출 성장 전망이 있으며 인베스팅프로 재무건전성 점수는 5점 만점에 3.2점으로 평균 이상이다.
2. 풀티그룹
- 2023년 주가 변동: +93.2%
- 시가총액 190억 달러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주택 건설 기업인 풀티그룹(NYSE:PHM)은 올해 호의적인 공급 수요 추세에 힘입은 강력한 주택 수요를 활용하고 있으며 연초 대비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풀티그룹은 주로 단독주택을 판매하며 신규 주택 수요 증가에 따른 높은 수주잔고, 견조한 수익,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략적 토지 인수, 공격적 자사주매입, 연간 배당금 증가는 강력한 전망을 보여 준다. 따라서 추수감사절에 풀티그룹 투자자들은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할 이유가 있다.
풀티그룹 주가는 연초 46.40달러에서 수요일에 사상 최고치 89.10달러까지 상승했다. 올해 93.2% 상승해 S&P 500 구성 종목 중 네 번째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앞으로 풀티그룹은 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으로 매출과 수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인베스팅프로에 따르면 풀티그룹 주가가 연초 대비 거의 두 배 가까이 올랐지만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현재 주가 대비 36.4%의 상승 여력이 있다.
3. 어도비
- 2023년 주가 변동: +84.25%
- 시가총액 2,822억 달러
어도비(NASDAQ:ADBE)는 혁신적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크리에이티브 및 디지털 마케팅 도구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면서 올해 S&P 500 지수 종목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강자인 어도비는 인공지능에 대한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혁신하면서 유용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활용하며, 일관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추수감사절에 투자자들이 감사할 만한 종목이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어도비 주가는 연초 340.16달러로 시작해 수요일 사상 최고치 619.73달러로 마감했다. 연초 대비 84.2% 상승했다.
어도비는 현재 운영 환경이 광범위한 구독 기반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소프트웨어 도구에 대한 수요를 촉진함에 따라 2024년에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준비가 되어 있다.
인베스팅프로는 강력한 수익 전망과 건전한 수익성 전망 속에서 재무건전성 점수 3점을 부여한다.
4. 제너럴 일렉트릭
- 2023년 주가변동: +83%
- 시가총액 1,302억 달러
제너럴 일렉트릭(NYSE:GE) 은 올해 S&P 500 지수 종목 중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 중 하나다. 다국적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은 항공, 의료,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번창했다.
1892년에 설립되어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전략적 이니셔티브, 비용 절감 조치 덕분에 올해 매 분기바다 월가의 수익 및 매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제너럴 일렉트릭은 2023년에 주가가 83% 급등하는 등 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 3일 65.59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으며 수요일 119.66달러로 마감해 2017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종가를 기록했다.
인베스팅프로에 따르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제너럴 일렉트릭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앞으로 35% 상승해 적정가치 161.45달러에 가까워질 수 있다.
비즈니스의 강점과 탄력성을 입증하는 제너럴 일렉트릭은 인베스팅프로의 재무건전성 점수가 5점 만점에 4점으로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5. 아리스타 네트웍스
- 2023년 주가 변동: +79.4%
- 시가총액: 670억 달러
아리스타 네트웍스(NYSE:ANET)는 네트워킨 기술 부문의 핵심 업체로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틈새 시장을 개척했으며, 주요 경쟁사인 시스코 시스템즈(NASDAQ:CSCO)와 주니퍼 네트웍스(NYSE:JNPR)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캘리포이나주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트워킹 인프라 기업인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클라우드 네트워킹, 데이터센터 솔루션, 네트워크 인프라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고 올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수요일에 아리스타 네트웍스 주가는 사상 최고치 217.69달러로 마감했고 시가총액은 670억 달러 규모다.
2023년에 주가는 거의 80% 상승해 S&P 500 종목 중 11번째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당연하게도 인베스팅프로의 정량 모델에 따르면, 아리스타 네트웍스 주식은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 적정가치는 249달러이므로 앞으로 14.4%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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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필자(Jesse Cohen)는 SPDR S&P 500 ETF, Invesco QQQ Trust ETF를 통해 S&P 500 및 나스닥 100 지수에 대한 롱 포지션을 보유합니다. 또한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ETF에서도 롱 포지션을 보유합니다.
필자는 거시경제 환경 및 기업 재무 상황 관련 리스크 평가에 기반해 개별 주식 종목 및 ETF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재조정합니다. 글에 피력된 견해는 필자 개인의 생각일 뿐이며, 투자 조언으로 간주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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