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Timothy Fries
(2023년 9월 2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모건스탠리는 2023년 및 2024년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유가는 지난 13주 중 11번째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금요일(22일) 유가는 주간 상승으로 마감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유가 랠리 소에서 브렌트유에 대한 2023년 및 2024년 분기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1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유가의 계속된 랠리 속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유가 랠리가 얼마나 더 오래 지속될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브렌트유는 금요일에 1% 이상 상승한 94.32달러를 기록했고, WTI유도 90.55달러까지 올랐다.
지난 13주 중 11주 동안 오른 끊임없는 상승세는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그 동맹국들의 원유 공급 감축, 2022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국의 회복, 견고한 소비 지출 속 미국 경제의 회복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로 인해 70달러를 밑돌던 WTI유 및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6월 말 이후 35% 상승했다.
지난 수요일 모건스탠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으로 인한 공급 부족을 이유로 2023년 및 2024년 브렌트유 가격의 분기별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공급 문제로 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일부에서 예상하는 것처럼 100달러를 넘어선다는 전망은 “고평가된 것”으로 보았다.
WTI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거래되었던 마지막은 1년 전으로 당시 인플레이션은 40년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모건스탠리의 견해와는 달리, 셰브론(NYSE:CVX)의 마이크 워스 CEO는 공급 제약 증가로 향후 몇 달 내로 유가가 100달러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확신했다.
“공급이 부족해지고 재고가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점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심각해지고 있다. 이 추세는 유가의 확실한 상승을 제시한다.”
또한 마이크 워스는 유가가 100달러대로 급등하면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그 피해가 아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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