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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수 중 다우만 빨간불을 켠 이유는?

입력: 2023- 07- 17- 오전 10:35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 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미국의 주식시장은 은행주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발표되었고,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지만, 다시 불거진 연준의 2회 이상 금리 인상 주장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FOMC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간 시장은 이제 기업들의 실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은행권에서 시작된 실적 발표는 다우존스 산업지수를 상대적으로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은행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서 예상보다 강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JP모건체이스 (NYSE:JPM)이 순익 67% 증가를 알렸으며,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가 가장 많은 웰스파고도 상당한 충당금을 적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3대 지수는 기분 좋게 출발했고 여기에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도 긍정적으로 나왔습니다.

소비자들의 심리를 알 수 있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72.6으로 나타나면서 전월의 64.4와 예상치인 65.6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제 경기 침체에 대해 걱정이 부쩍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수입 물가 지수도 직전 연도 대비 -6.1%를 기록하면서 인플레 안정을 조금 더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비와 수입의 나라에서 수입 물가가 안정된다는 것은 공산품 가격의 안정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기분 좋게 한 주를 마무리하려던 시장은 장 막판 연준의 2번 금리 인상 이슈가 불거지면서 차익실현 욕구가 발동되었습니다.

전일 토마스 월로 연준 이사가 올해 금리를 2번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고, 6월 인플레 데이터가 냉각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한 번의 지표가 추세를 만들지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7월 금리 인상 이외에도 추가 금리 인상의 경계심을 키웠습니다.

실제로 CME FED WATCH TOOL에 의한 7월 금리 인상 확률은 96.1%를 기록하고 있으며, 9월과 11월 금리 인상 확률도 전일보다 높아졌습니다.

급락했었던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다시 하락 폭을 회복했고, 달러 지수는 소폭 상승, 국제 유가는 2% 가까운 하락을 하면서 에너지 관련 섹터들의 하락이 가장 컸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 물가 지표 둔화에 연준의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환율이 급락,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면서 2600을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종목별 쏠림 현상이 매우 강했으며, 상승 종목에 비해 하락 종목이 오히려 많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업황 기대감으로 반도체 종합 셀 업체를 비롯한, 소재, 부품, 장비회사들의 상승이 좋았습니다.

다만 금요일 미국 시장의 조정으로 우리 시장 월요일 시장은 다소 약하게 시작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반도체 관련 섹터들이 눌림을 준다면 오히려 추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국제적으로 리스크가 완화된 분위기이고, 하방 경직성이 확인된 가운데, 돌발 악재였던 새마을 금고 불안과 GS 건설 발 불안감이 다소 약해진 것도 투심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겁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낮아진 눈높이를 조금만 맞춰주고 향후 턴어라운드할 수 있는 반도체와 자동차, 건설기계, 전력기기 등의 업종은 지속 관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호우피해로 많은 분의 심려가 크신 가운데, 수해 복구와 관련된 섹터도 변동성이 커질 겁니다.

오늘 발표되는 중국의 2분기 GDP와 6월 산업생산 및 소매 판매 데이터에 따른 시장 움직임에 잘 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호우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특별히 건강에 유념하시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랠리가 후발 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도 시장에서는 관찰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운수장비 섹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태도를 다시 한번 권유해 드립니다.

리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은 움퍽 질퍽 하겠지만 제갈길을 갈 겁니다. 다만 상승 때 추격 매수보다는 눌렸을 때 모아가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차익실현의 전략을 유지하세요.

개인 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 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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