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rage Shares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Sandeep Rao가 leverageshares.com/en/insights/ 에 6월 28일 작성한 Indian Equities: Rising on Macro Trends의 번역본입니다. )
거시경제적 트렌드에 따라, 인도 주식이 상승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진국의 시장 경제와 급부상하는 신흥 시장 경제 사이에 제로섬 게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거시경제 데이터와 경험적 관측을 배제한 것입니다. 인도 주식은 구조적 개혁의 영향으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아마도 가장 좋은 사례 중 하나입니다.
거시 경제 트렌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와 다음 해 동안 인도 경제의 실질 GDP 성장률이 대부분의 신흥 및 개발 아시아 국가 및 모든 선진 아시아 국가를 앞지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예상에 따르면, 인도의 GDP 성장률은 2023-24 재정연도에 5.9%로 성장한 후, 다음 다섯 년 동안 평균 6.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성장 이야기는 생소한 것이 아닙니다. 경험 많은 "인도 관찰자" 투자자들은 1990년대 초부터 2014년경까지 BRIC 국가 중에서 인도의 성장률이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음을 오랫동안 관찰해왔습니다. 2014년 이후에는 인도의 성장률이 첫 번째로 급상승했습니다. 
올해 5월에 모건 스탠리의 인도 데스크는 성장을 촉진하는 10가지 요인을 강조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급 정책 개혁"으로, 두 가지 구성 요소가 있습니다:
- 2024년 말 이전에 제조업을 시작하는 기업들을 위해 이미 거의 모든 선진 아시아국가와 대부분의 개발도상국보다 경쟁력 있는 법인세율이 더욱 완화될 것입니다.
- 인프라 사업 완료 진행률이 지난 8년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 요인으로는 인도 기업들의 파산율이 12년 최저치에 이르렀으며 (기업 부채는 2014년의 62%에서 올해 말까지 50%로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사회적 지출의 디지털화로 인해 수혜자에게 보조금이 원활하게 전달되고 부정행위로 인한 낭비와 손실이 줄어들었으며, 2014년 이후 유연한 인플레이션 목표를 통해 인도 예비 은행의 금리 인상 주기를 효과적으로 분리시키고 있으며, 강한 다국적 기업의 신뢰로 수출의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도의 GDP와 생산성 격차가 크게 유리한 상황이 되어, 글로벌 금융위기(GFC) 때의 중국과 유사한 시기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성장 이야기와는 달리, 인도의 제조업 수출은 부상하는 자국내 소비 동향이 주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다음 10년 동안 약 9.2%의 복리 연간 성장률(CAGR)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신용 성장은 약 17%의 CAGR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반적으로 모건 스탠리는 "뉴 인도(New India)"가 이번 10년 동안 전 세계 경제 성장의 5분의 1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모건 스탠리가 이러한 확신을 이야기 하기 한달 전에 Deloitte는 인도의 GDP 추이가 글로벌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영향을 받았지만, 성장률은 낙관적인 시나리오와 비관적인 시나리오에서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인도 경제 성장에 대한 약세가 주로 언급되는 이유 중 하나는 독립 이후 인도가 계획경제로 설립되면서, 거대한 규제의 망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를 강제하기 위해 그 위에 추가적인 규제층이 쌓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올해 초, 인도 정부는 비즈니스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위해 39,000개의 규제 준수 사항과 3,400개의 법적 규정을 폐지했습니다. 2021년 말에는 22,000개를 폐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언급한 세제 개혁으로 인해, 크레딧 아그리콜 그룹의 자회사인 아문디 자산운용은 5월에 다양한 제조업 분야인 배터리, 식품 제품, 의약품, 반도체 등에 대한 자본 지출이 앞으로 광범위하고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거의 모든 기관에서 전반적인 매크로 전망이 강하게 긍정적인 반면, S&P 글로벌 인텔리전스는 인프라를 주요 우려 요인으로 지적했습니다. 인도는 GDP의 약 35%에 해당하는 상당한 인프라 투자를 실시했지만, 정부는 다음 10년 동안 1.5조 달러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식 인프라 - 특히 전력 및 교통 분야에서 -는 전국에 뒤엉킨 상태이며 업그레이드를 위해 상당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인도의 유일한 주권자금인 국립투자와 인프라 기금(NIIF)은 2015년에 인프라 부문을 자금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S&P는 이러한 "인프라 결함"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기업의 성장과 투자가 저해될 수 있다고 여깁니다. S&P 보고서는 2016년에 출판되었지만, 이는 어떤 국가의 경제 성장에 대해서도 여전히 매우 타당한 주장입니다.
주식 시장 트렌드
2023/6/23을 기준으로 인도 주식 시장의 총 시가 총액은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역대 최고치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지난 10년과 현재까지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과 GDP와 관련된 관계입니다. 이 관계는 중앙은행 자산을 고려하거나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 가치 분류 방법에 따르면, 인도 주식 시장은 클래식한 방법과 수정된 형태의 방법 모두에서 적절한 가치로 평가됩니다.가치 측면에서도, 시장에 대한 유사한 관점은 명백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NIFTY 50 (대형주), MidCap 150 및 SmallCap 250 지수는 거의 동일한 확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MidCap은 NIFTY 50 벤치마크를 넘어서려는 근접한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이번 해에 위의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지수의 PBR은 3-5배의 범위로 유지되었습니다. 이에 비해 나스닥 100은 거의 10-11배, S&P 500은 3-4배의 PBR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도 주식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측면은 PER 수치였습니다. NIFTY 50 기준 PER은 이번 세기 대부분의 시간 동안 20-26배 범위 내에서 유지되었습니다. 
인도 주식시장은 지금까지 글로벌 금융위기(GFC)와 2000년대의 다른 중요 시기, 그리고 팬데믹 기간 동안 주가 평가가 높은 상태에서 실적 하락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 8년간 이 비율 범위로 되돌아가려는 유달리 강한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이야기는 계속된다
산업성장을 위한 야심찬 길을 제시하면서 동시에 빈곤층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관리 및 주택 체계를 개발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인도 정부의 노력을 고려하면, 최근 몇 년간에 경험 많은 "인도 관찰가" 전문 투자자들이 찬사를 보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이러한 베테랑들은 인도 시장이 야심차며, 복잡하게 설계되었고, 그럼에도 균형 잡힌 패러다임 변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6월 23일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가 미국 의회 공동회의에서 연설할 때 (15차례 기립박수를 받으며 79회 브레이크 타임을 가졌던 자리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가 인도 총리로서 미국을 처음 방문했을 때, 인도는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경제였습니다. 오늘날, 인도는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경제입니다. 그리고... 인도는 곧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경제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커지는 것뿐만 아니라 더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성장하면 전 세계가 성장합니다."
뉴 인도(New India) 이야기에 10년이면 충분할지, 혹은 그 이후의 몇 년이 더 필요한지는 물론 시간이 알려줄 것입니다.
인도 시장의 추세에 기반을 둔 투자를 고려하는 숙련된 투자자들을 위해, 최근 두 개의 인도 관련 ETPs가 상승세(LN:IND3)와 하락세(LN:INDS)에서 각각의 방향을 극대화한 형태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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