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또는 시장 조정? 어느 쪽이든, 지금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고평가된 종목 보기

부채한도 협상 과정도 중요하다

입력: 2023- 05- 24- 오전 08:27
PFE
-
TSLA
-
012450
-
047810
-
068270
-
274090
-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바이든과 메카시의 3차 부채 한도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난 이후 별다른 진전 소식을 전하지 못하니 실망감에 모두 하락했습니다.

생산적인 논의가 있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양 진영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보입니다.

양 진영 모두 디폴트를 맞이할 생각은 없지만,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공화당은 저소득층 급식 지원 프로그램의 추가 삭감을 요구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대상 신규세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2023~2024년 연방정부 지출 삭감 규모를 두고도 양측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양측이 결과는 내겠지만, 과정도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혹시나 모를 불확실성에 시장이 반응하며 일부 개별 호재를 가진 종목들을 뺀 전체 업종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우디 에너지 장관의 투기 세력에 대한 경고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하면서 에너지 섹터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화이자 (NYSE:PFE) 먹는 체중감량 임상 결과 소식에 2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일 26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각 소식을 전하면서 상승했던 팩웨스트 뱅코프도 이날 7.74% 상승하면서 시장을 아웃퍼펌 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경제 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는데, s & p 글로벌의 5월 서비스 PMI는 예상을 상회하는 55.1을 보이면서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제조업 PMI는 48.5를 기록하면서 50을 하회 했습니다.

또한 리치먼드 연준의 제조업 지수는 -15를 기록하면서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극명한 대조를 경제 지표들이 잘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같은 날 발표된 신규 주택 판매 건수는 지난달에 비해 4.1% 깜작 증가한 683,000건으로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이며 주택시장이 서서히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제 지표들은 이날 시장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했고, 부채 한도 협상 결렬 소식만이 시장에 압력을 주었습니다.

미국의 초단기 국채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확 뛰면서 1년 이하 국채는 6%가 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가 제시간에 상환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감에 급등한 겁니다. 오히려 미국 국채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나 존슨앤드존슨 등에서 발행한 회사채로 눈을 돌리는 채권 투자자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부채한도 협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화학 등의 수급이 연속되면서 양 시장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0만 닉스와 7만 전자를 앞두고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테슬라 (NASDAQ:TSLA) 향 기대감으로 이차전지 관련된 종목들도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가 7거래일 상승한 가운데, 환율도 우리에게 유리한 포지션을 보였지만, 미국 시장이 급랭 함에 따라 우리 시장도 오늘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미국 시장과는 달리 최근 지속적인 디커플링을 보여 왔던 시장이기 때문에 급락보다는 박스권에서 횡보할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장중이라도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 진다면, 전약 후강 장세가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미국 시장 하락했다고 너무 졸지 마세요~^^

최근 외국인들은 운수장비 전기·전자 외에 의약품 관련 순매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KS:068270) 형제들을 비롯한 의약품 관련 종목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다음날 미국에서 열리는 2,023바이오 인터내셔날 컨벤션 행사등의 일정과 관련되어 모멘텀이 있습니다.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의 행사이기 때문에 기억하셨다가 매매 일정에 참고 하세요.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 누리호 3차 발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꼭 성공하기를 바라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S:012450), 한국항공우주 (KS:047810),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KQ:274090) 등 관련 종목들 보유자분들께서는 변동성에 유의 하세요

우리나라 시장 입장에서는 주도 섹터의 다변화가 훨씬 건강한 상승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시장 활력에도 긍정적입니다.

미국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 되겠으나, 우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시장 대형주 위주의 지수 플레이가 이번주에도 예상 됩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태도를 다시 한번 권유해 드립니다.

리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은 움퍽 질퍽 하겠지만 제갈길을 갈 겁니다. 다만 상승 때 추격 매수보다는 눌렸을 때 모아가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차익실현의 전략을 유지 하세요.

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가져 가세요.

개인 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 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 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