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 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 데이터와 긍정적 경제 데이터를 소화하면서 상승 출발했으나 연내 금리인하에 선을 그은 파월의 발언에 장 막판 하락 전환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발표가 있기 전 이미 시장은 0.25%의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던 터라 오전의 시장은 경제 데이터와 유가의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국제유가가 경치 침체에 따른 수요 축소 우려로 -4.27%를 기록하면서 유가가 68.60 달러까지 내려왔지만, 이날 발표된 경제 데이터는 긍정적이었습니다. 서비스 PMI가 51.90을 기록하면서 이전지인 51.20을 상회 하면서 4개월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 JOLT 보고서의 일자리 냉각과는 다르게 어제 발표된 ADP 민간 고용의 경우 296,000개의 일자리를 추가 했다고 보고 하면서 시장의 예상치인 133,000건을 두 배 이상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직도 일자리가 뜨거운 것을 확인했습니다.
일자리의 증가는 레저, 접객, 교육, 의료 서비스 분야의 상승이 가장 나타나면서 리오프닝에 대한 일자리 수요는 지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반면 금융과 제조업의 일자리는 줄어 들었습니다.
일자리의 증가는 구조적 인플레의 지속을 의미하긴 하지만 어제 증시가 고용 축소에 따른 경기 침체 때문에 하락한 영향이 컸기 때문에 오늘의 고용 데이터는 오히려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연준은 5월 금리 인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했고, 성명서에서 “연준의 추가정책 강화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는 문구가 삭제되면서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음을 시사하면서, 금리 인상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파월이 지방은행들의 리스크에 대해서 여러 번 언급하고 또한 금리인하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면서 시장의 피봇 기대를 꺾었습니다.
파월은 인플레가 그렇게 빨리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예측이 맞는다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고 우리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연준의 데이터 의존적인 정책 결정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면서 앞으로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두는 발언으로 시장을 하락시켰습니다.
다만 시장은 파월의 매파적 발언이 최후의 매파적 발언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원론적인 이야기일 뿐, 더 이상의 금리 인상은 쉽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다만 시장이 기대했던 피벗에 대한 발언이 나오지 않은 부분으로 시장이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0.25% 인상함에 따라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차가 1.75% 차이로 벌어졌습니다.
처음 발생한 사건으로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관찰이 필요합니다. 다만 금리차가 벌어졌다고 해서 우리나라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어제 우리 시장이 새로운 은행권 리스크의 발생으로 외국인들이 순매도했다는 점에서, 어제 파월의 발언 이후 시간 외에서 팩웨스트 뱅코프 (NASDAQ:PACW)가 -54.21%를 기록하고 있고, 웨스턴 알리안스 뱅코포레이션 (NYSE:WAL)도 -34.36%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우리 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사라졌지만, 새로운 미국 은행리스크의 발생으로 오늘 우리 시장은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양극재들에 대한 사실상 매도 리포트가 복수의 증권사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도는 해당 주식들의 변동성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기간적이든 가격 측면이든 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규 매수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최근 급등이 나오고 있는 페라이트 관련 테마에 대해서는 그 적용 기업의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곧 필터링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유자의 영역으로 시장이 좋지 않을 경우 이와 같은 테마주가 더욱 변동성을 키우게 되니 트레이딩을 잘하시는 분이시라도 꼭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일 어린이날로 우리나라는 오늘 시장이 종료됩니다. 3일간의 불확실성 기간이 있으니만큼 보수적 투자 태도는 유효해 보입니다.
오늘 중국 시장은 노동절 연휴로, 일본 시장은 녹색의 날로 휴장입니다. 우리 증시만 열리는데 아마도 눈치를 보는 시장일 겁니다.
느리지만, 리오프닝의 경우 중국의 보복 여행 등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감은 좀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차전지 차익실현에 따른 돈이 아직 눈치를 보고 있지만, 반도체, 운수장비, 엔터,리오프닝에 대한 저가 매수 기대는 여전히 높아 보입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태도를 권유해 드립니다.
리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은 움퍽 질퍽 하겠지만 제 갈 길을 갈 겁니다. 다만 상승 때 추격 매수보다는 눌렸을 때 모아가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차익실현의 전략을 유지하세요.
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 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가져가세요.
개인 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 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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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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