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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유 종목만 안 올라가는 것 같다고 느껴지시지요?

입력: 2023- 03- 07- 오후 02:34
수정: 2023- 11- 13- 오전 10:49

코스닥 지수는 에코프로비엠 (KQ:247540), 에스엠 (KQ:041510) 등 시가총액 최상위권 종목이 크게 상승하며 그야말로 멱살을 잡고 시장을 끌고 올라가고 있고 코스피 지수는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 등 2차 전지 관련 초대형주들의 강세 속에 3월 들어 상승세로 접어들며 코스피 2,500p 돌파를 재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증시 분위기 속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내 종목만 안 올라가는데?”

하지만, 투자자 본인이 생각하기에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면 그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주식시장: 마치 봄기운이 완연해지면, 그늘도 따뜻해지는 것처럼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낮 기온이 높아지고 햇발이 조금 따뜻해졌다 하더라도 그늘에 있으면 한겨울처럼 추웠습니다. 그런데 봄기운이 점점 올라오면서 이제는 햇볕 있는 곳 뿐만 아니라 그늘진 곳도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 심지어 반소매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여의도 거래를 걷는 분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요즘입니다.

주식시장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한겨울처럼 증시 한파가 지속되다가, 서서히 증시 온기가 올라오더라도 처음에는 겨울날 햇발이 비추는 곳처럼 특정 종목군 또는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에만 온기가 집중되지만, 다른 종목들은 마치 한겨울 그늘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증시 온기가 조금 더 올라오고 주가지수들이 주요 마일스톤 들을 넘기 시작하면 열기는 특정 테마나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여타 종목들로 확산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요즘 3월 봄볕이 높아지면서 그늘에서도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최근 ADR은 기준치 100 미만으로 상승 종목 수보다 하락 종목 수가 더 많다.

처음에 올라가지 못했다 하더라도, 온기가 지속되면 빠르게 뒤따라간다

증시에 온기가 들어올 때는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과 특정 테마군에만 매수세가 몰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수는 상승하는데 내 종목이 상승하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가지수가 꾸준히 상승하다 보면 시장 심리가 온기에 풀리기 시작합니다.

한겨울처럼 추운 주식시장에서는 매수세가 넓게 퍼지지 못하지만, 온기가 확연히 느껴지게 되면 “다시 주식투자를 해볼까~”라는 투자심리와 함께 활동하는 투자자 수도 증가하면서 매수세가 주식시장 전 종목으로 확산합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이때부터 움직이지 않던 개별 종목들이 통통 튀듯 상승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에서 관찰되기 시작합니다.

이런 순간에 주가지수가 중요한 마일스톤 지수를 넘어서게 되면, 시장 심리는 더 빠르게 돌아섭니다. 예를 들어 주가지수 2000, 2500, 3000p 등처럼 중요한 수치로 인식되는 주가지수를 넘어서는 순간 경제 뉴스, 증시 관련 유튜버, 투자 관련 칼럼들의 논조는 강해지고 자신감이 넘치게 되지요. 이런 분위기는 일반 군중으로 확산하면서 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종목이 들판에 쑥 올라오듯이 여기저기서 쑥쑥 수익률을 키워 갑니다.

여기에 초기에 급등하던 유동성이 큰 시총 대형주와 특정 테마주에서 차익실현이 서서히 늘기 시작하면, 제법 큰 유동성이 다른 종목들로 이동하게 됩니다. 1등 주에서 2등 주로 넘어가기도 하고 아예 햇볕도 들지 않던 곳에 작은 봄날 온기라도 퍼지면 풀이 자라는 것처럼 거래대금과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은 정말 가볍게 치고 올라가고 있을 것입니다.

내 종목은 안 올라요? 급할 필요 없다. 결국 좋은 종목은 좋은 결과를 만들 것

결국 움직이지 않던 종목까지도 증시 온기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움직이게 되고, 어느 순간 뒤처졌던 수준을 금방 따라잡을 정도로 강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시장 전체가 대외적 악재로 밀린다면 다시 소강 국면으로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봄날의 온기가 높아지는 햇발처럼 지속된다면 좋은 종목을 들고 계신다면 그에 맞는 좋은 투자 결과를 만들 것입니다.

오히려, 성급하게 열기로 가득한 곳을 쫓아다닐 때 순환하는 자금 흐름 속에 자칫 단기 상투만 반복적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과거 선배 개미투자자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말입니다.

 

2023년 3월 7일 화요일

lovefund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CIIA,가치투자 처음공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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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최신 의견

한국주식은 하면 안됨. 도처에 사기꾼득실득실
지금 로봇 배터리 말고는 전부 곤두박질에서 상승이 적었음 ..기업들 거의대부분임
월봉으로보면 수년째 반등도없는거 천지임 -30%내리고 10%오르면 그게 볕드는거임?
쓰레기같은 주식 들고있어도 존버하면 오른다는 말이 아님
적자나는 동전주말고 코스피 시총1조이상 주식들 말하는거임
백날들고 있어도 안오르면 그게 쓰레기란 말임
주식조낸쉬운데 그냥에코프로1년홀딩하니 개꿀수익이던데
저 ccmc Naver 인플루언서 실전경제 전문가 54세 박_주상 제가 늘 말씀드립니다. 종목과 결혼하지말고,그 국제정세와 그 큰 흐름에 종목을 고르라.철칙이다^-^ 내종목들은 싹다 다 올르는중.전부다 추천후 상승중^-^
지금이 햇볕이 비추는 때 인가요?
초보주린 으로써 작년3월달에 입성~~딱 1년째 이네요.정말 종목 선택이 중요한것 같아요.기업.차트~~등등 아무런 의미 없음을 깨닫게 되네요.헐값에 싸서 스윙쪽으로 하는것이 1년치 경험 입니다.처음에는 누구 말대로 장 투 할목적으로 시작했는데 돈이 묶어 있으니 짜쯩도나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주식 이라기보다 도박 같네요.다른분들은 성~투 하세요.저는 이제는 선생님 말씀대로 내종목들이 봄 햇살 새싹이 피어 올리지 아니면 1~2달 지켜보면서 다 정리하고 1년전의 나의 본모습으로 돌아갈지 ~~
매번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박스권 장세에선 힘들어요 대세상승장이면 맞는말인데 이러다 하락세로 돌아서면 오르지도 안한게 또 떨어짐 금리급등하면 기술주 다 죽고 가치주시대가 온다했는데 이것도 옛말인거 같음 경기순환 주기가 예전과 달리 빨라졌듯이 가치주는 가치주 일뿐이고 테마받는 기술주에 빠르게 탑승하는게 요즘 수익 나는 투자임 조금 머뭇거리면 바로 날라감 올해들어서 로봇, AI, 2차전지가 그러함 여기서 조금만 지수 더오르면 바로 다시 매도세 그러면 오르도 안한게 묶음으로 같이 나락감
굥굥굥 🍻🍻🍻💤💤💤😵‍💫😵‍💫😵‍💫 안될 놈은 안되는거다
넌 대체 무슨 작정으로 매일을 🐕 같은 댓글을 나는거냐, ,
이래서 2찍찍이들은 안되는거다
다 맞는말인데 안올라가니 심적으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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