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간밤 뉴욕 증시가 높은 고용데이터와 10년물 국채 수익률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2일간의 하락에서 벗어나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고용데이터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고용지수를 소화하면서 지수는 약세 출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0,000건을 기록하면서 예상치인 195,000건과 이전 치인 192,000건을 모두 하회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준의 긴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타이트한 노동시장을 보여주었고, 노동 비용 역시 예상치인 전월 대비 1.6%를 넘어서는 3.2%를 기록했습니다.
이 말인즉슨 고용은 여전히 뜨겁고,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얻기가 쉬우며, 기업들은 고용하기 위해서 여전히 많은 돈을 써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구조적 인플레이션이 아직도 시장에 존재하며, 연준은 이 구조적 인플레를 잡기 위해서 상당 기간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4%를 돌파하면서 마무리되었고, 미국 달러지수도 다시 소폭 상승한 105 턱밑인 104.980을 기록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후장에 영향을 준 것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었습니다.
어제도 강조해 드렸지만, 최근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끝나는 즈음 시장에 가장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경제 데이터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입니다.
라파엘 총재는 이날 여전히 느리고 꾸준한 인상이 적절한 방침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지금 당장은 0.25%의 인상이 매우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 이후 오전장에서 약세를 보이던 시장이 오후 장에서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징주로는 테슬라가 인베스터 데이를 소화 했지만, 특별한 이슈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시간 외에서부터 하락 하더니 본 장에서도 5.85% 하락 마감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반값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머스크는 반값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다만 어제 주식공무원 퇴근길 라이브에서도 밝혔지만, 리듐 재활용에 관해서 이야기하면서 어제 우리 주식시장에서 이차전지 재활용 관련주들이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미국 시장을 정리하자면 유럽의 인플레가 아직도 높은 가운데, 센티멘탈 적인 보스틱 총재의 위로를 받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아진 국채 금리와 달러지수로 보아 어제 상승은 기술적 반등으로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어제 미국 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차전지 종목들의 상승과 중국 관련 종목들의 상승으로 상대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환율이 다시 1,310원대로 상승하고, 금요일 이것을 감안한다면, 오늘 시장은 박스권에서 혼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중국 양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 종목들은 순환매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중국에서의 긍정적인 뉴스가 나온다면 지수는 상승 폭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어제도 설명해 드렸던 것처럼 반도체 관련 주들은 칩스법 실행에 따른 숨 고르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두고 대응하시기를 바랍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태도를 권유해 드립니다.
리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은 움퍽 질퍽 하겠지만 제갈길을 갈 겁니다. 다만 상승때 추격 매수보다는 눌렸을 때 모아가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차익실현의 전략을 유지하세요.
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가져가세요.
개인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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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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