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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주간 전망: 원유시장에 영향 미칠 경기침체와 중국 상황

입력: 2023- 01- 04- 오전 11:35
수정: 2023- 08- 14- 오후 07:57

By Barani Krishnan

(2023년 1월 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국제통화기금(IMF), 올해 세계 3대 성장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 경고
  • 중국, 재개방 약속에도 불구하고 5개월 연속 제조업 활동 위축
  • 달러 역시 또 다른 변수 될 수도, 화요일 달러 지수 반등

해는 바뀌었지만 원유시장 내러티브는 바뀌지 않았다.

경기침체 우려는 여전히 원유시장의 중심에 있다. 2023년에 들어서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유럽 및 중국 등 세 곳의 성장 지역에서 활동이 약화되고 있다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IMF 경고 속에서, 중국 대도시들은 독감 및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부터 정상적 활동을 시작한다. 이는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희망을 높이고 있다.

화요일 발표에 따르면 긍정적 심리 속에서도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개월 연속 경기 수축을 나타냈다. 중국은 코로나 제재 조치를 완화한 이후 전례 없는 수준의 코로나 확진자 급등을 겪고 있다.

최근 시진핑 주석은 중국 경제가 2022년에 4.4% 성장했다고 말했고,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그는 중국이 앞으로 수개월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악재 증가에 직면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이번 주에 12월 비농업 고용건수가 발표되어 주목받고 있다. 고용보고서 발표는 다음 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함께 새해 들어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다.

미국 고용보고서 자체가 중요한 이유는 연준이 긴축적 통화정책에 있어서 딜레마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은 주택시장에 타격을 입혔고, 그 다음으로 고용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런데 미국 고용시장은 최악의 팬데믹 상황이 지나간 이후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8차례에 걸쳐 비농업 고용건수는 이코노미스트 예상치를 상회했으므로 이번에도 깜짝 증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코노미스트들은 12월 20만 건 고용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11월의 26만 3천 건보다는 낮은 수치다. 그러나 여전히 미국 고용시장은 탄탄하다. 비교하자면 팬데믹 이전에는 고용건수가 월 20만 건 미만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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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스트리트(FXStreet)의 애널리스트인 요하이 엘람(Yohay Elam)은 임금상승을 둔화시키려면 “고용건수가 10만 건 이하로 늘거나 아예 줄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 시나리오에서 시장은 흔들리고, 연준의 다음 움직임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미국 달러가 일부 강력해질 수 있다. 미국 달러는 안전자산 투자 자금을 끌어들일 것이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들은 가장 중요한 다음 주 CPI 발표를 앞두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이다.”

IMF에서 중국 재개방, 고용데이터 및 인플레이션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들어 경고를 내놓자 새해 첫 거래일에 유가는 흔들리는 분위기였다.

화요일(3일) 2월물 WTI유 선물 가격은 4.2% 하락한 77.09달려였다. 2022년에는 총 6.7% 상승했다. 2월물 브렌트유도 4.03% 하락한 82.45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에는 총 10.5% 상승했다.

작년 하반기 마지막 5개월 동안 유가는 하락했지만 2022년은 상승으로 마감했다. 트레이더들은 특히 중국이 코로나 제재 조치를 완화하고 대러 제재가 늘어나면서 수요 반등, 공급 부족으로 유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원자재 시장에는 12월 27일 주간에 123억 달러의 상당한 자금 유입이 있었다.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메모에서 2022년 최대 주간 유입이라고 전했다.

“원자재 중에서도 브렌트유로 34억 달러,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이 흘러갔다. 러시아가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에 대한 대응 개요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주 초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는 2023년에 최소한 전 세계 33% 국가가 경기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고, 세계 최대 경제국의 성장은 가파르게 둔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요 경제국들은 2022년보다 2023년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시장보다 더 신중한 어조를 내는 중국 시진핑 주석도 신년사에서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새로운 단계에 돌입하고 있으므로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정부는 12월부터 코로나 제재 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CMC 마켓츠(CMC Markets)의 애널리스트인 레온 리(Leon Li)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장은 중국의 3년간 팬데믹 통제, 중소 기업들의 대규모 파산, 실업률 급등, 기업 비용 절감 강화, 최근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급증 이후 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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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지수도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에서 2023년 금리인상폭 둔화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2022년 마지막 2거래일 동안 달러 지수는 하락해 유가 상승을 뒷받침했지만, 이번 주 화요일에 달러 지수는 반등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신호가 늘어나는 가운데 연준의 2월 금리인상폭은 0.25%p로 예상된다. 2022년에는 총 4.24%p가 인상되었다.

: 바라니 크리슈난(Barani Krishnan)은 분석글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신의 의견 외에도 다양한 견해를 반영합니다. 때로는 중립성 유지를 위해 역발상적 시각과 시장 변수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작성한 글에서 언급하는 원자재 또는 증권에 대한 포지션은 보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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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칼럼 쓰는 실력 들통나니 천연가스에서 원유로 내용으로 바꿨냐? ㅋㅋㅋㅋ 에라이~ 염승환, 박세익 같은 인간아 ㅋㅋㅋㅋ
넌 그냥 기사 쓰지마라 혼동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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