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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만원, 코스피지수 2400 지킬까?

입력: 2022- 11- 23- 오전 08:12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중국의 코로나 확산과 연휴로 단축된 거래 기간으로 위축된 시장이 엇갈린 기업들의 실적을 소화 하면서 혼조세로 출발하였고,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을 고수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유가가 상승, 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시장은 각각 1%의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일단 중국 코로나에 대한 시각은 현재는 중국의 코로나 방생자 숫자가 증가하는 것을 우려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 정부의 느슨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소비자 가전 업체인 베스트바이 (NYSE:BBY)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고 향후 매출에 대한 가이던스를 유지한 후 12.78%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의류 소매업체인 아베크롬비앤드피치 역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면서 21.65%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할인 소매 업체인 달러트리 (NASDAQ:DLTR)는 매출 및 수익 추정치가 시장을 상회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내놓으면서 -7.79%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기업들의 역 금융실적 장세의 초입인 상황에서 기업들의 개별 실적에 따라 시장이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경기 침체 탓에 소비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고, 아주 비싸거나, 아주 싸야 팔리는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이번 OPEC+ 회의에서 생산량을 추가로 줄일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유가를 견인했는데, 시장과는 별도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조별 예선에서 잡은 후 승리를 기념해 바로 공휴일은 선언해 버렸습니다.

사우디 주식시장은 하루 쉬고 목요일에 열리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3.7대로 내려왔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주식시장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오늘 저녁 발표될 FOMC 회의록 결과가 가장 중요한 증시의 촉매제가 될 겁니다. 어제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잘 고정되어 있다면서 최근 지표는 고무적이지만, 이제 시작이다. 라고 발언했습니다.

당장의 금리는 인상 폭은 줄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금리를 더 올릴 수도 있다는 의도의 발언입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잇단 외국인들의 순매도로 인해서 삼성전자가 다시 6만 원 초반대 가격을 지수는 2400 초반대를 지지하고 있는데, 그 매도세가 강하지 않고, 미국 시장의 상승과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어제 3% 넘게 상승하면서 삼성전자 (KS:005930) 6만 원과 지수 2400 지지를 기대해 봅니다.

다만 최근 크게 줄어든 고객 예탁금과 거래대금, 다시 늘어난 신용물량은 수급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박스권 시장으로 판단하시고 대응하세요

전자와 닉스에 대해서는 리스크가 분산된 전자에 좋은 점수를 준다고 전에부터 말씀 드렸습니다.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 주는 기본이고 인플레를 헷지 할수 있는 금융주도 포트폴리오에 넣어 두세요.

고환율에 따른 수출 기업들 중 그래도 소비 여력이 살이있는 종목과 국가가 돈을 쓰는 업종들에 관심을 지속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 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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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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