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억만장자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와 무료 13F 공시 자료를 통해 프리미엄 인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포트폴리오 복사하기

살아난 0.75% 금리인상, 나빠지는 경제지표

입력: 2022- 11- 21- 오전 08:43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테이블 위에서 사라진 줄 알았던 0.75%의 금리인상 카드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은 긴장감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전일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가 12월 0.5%의 금리인상을 지지하기는 하지만, 최종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이날은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5번 연속 0.75%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습니다.

CME FED WATCH TOOL의 12월 0.75% 금리인상 확률은 15%에서 25%로 올라갔습니다.

이날 발표된 경기지표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미국의 10월 경기 선행지수가 또다시 하락하며 8개월 연속 하락을 보였습니다. 콘퍼런스 보드에 의한 미국의 경기선행 지수는 14.9%를 기록하면서 전월보다 0.8%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는 0.4%였으며 이전치는 0.5%로 경기침체가 심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경기지표인 10월 기존주택 판매 건수 역시 전월보다 4.9% 감소했으며 주택 판매가 9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기기 금리인 인상 이 주택 수요를 줄이게 되었고 줄어든 주택 수요는 집값을 낮추게 되고 낮아진 집값은 낮아진 임대료로 전환되는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수는 있지만, 소비 주체들의 자산이 축소 되고 이자율이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경기 침체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겁니다.

실제 이러한 우려로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는 최근의 베어마켓랠리가 힘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에 국제유가가 단기적으로는 중국의 코로나 개방 관련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드린 적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90달러 근처까지 갔다가, 최근 80.11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따듯한 날씨 미국의 비축유 이슈도 있지만, 중국의 코로나 상황이 이전보다 나빠지면서 또 다른 봉쇄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실제 중국의 코로나 확진자 숫자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6개월 만에 사망자가 확인 되었습니다. 중국 정부의 정책적인 위드 코로나의 전환 계획은 있지만, 늘어나는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에 대한 두려움은 일시적 봉쇄 가능성도 존재 하므로 중국 관련 리오프닝 종목들은 다소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주 시장이 별 이벤트 없이 연중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 했다면 이번 주는 월드컵 개막, OECD 경제전망 보고서 공개, 미국의 FOMC 회의록 공개와 한은이 금통위 등이 있습니다.

당연히 가장 중요한 것은 FOMC 회의록 공개인데 연준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우리나라 금통위 에서는 0.25% 정도의 금리인상 발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미국과의 금리차가 존재 하지만, 높아진 주택담보 대출 금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집 가격은 떨어진 상태에서 이번에 금리를 0.5% 올리는 것은 내수 시장에 상당한 무리를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레고랜드 사태로 자금시장이 불안한 상태이고, 내년 1월과 2월에 금통위를 잡아, 놓았으니 이번에는 크게 무리하지 않을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 폭이 줄었을 뿐 여전히 금리는 높은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고금리 상황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지양해 주세요.

네옴시티 관련 회사들의 옥석 가리기는 이번 주에 심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0조 선물이라고 언론에서는 플레이하지만, 실제 MOU와 계약까지의 시차는 상당하기 때문에 기대감만으로 상승한 종목들은 큰 변동성을 보일 겁니다.

현 주가 부근인 2400에서 기간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이번 주 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주 후반으로 갈수록 거래일이 없어지는 것도 염두에 두시면서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와 닉스에 대해서는 리스크가 분산된 전자에 좋은 점수를 준다고 전에부터 말씀드렸습니다.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주는 기본이고 인플레를 헷지할 수 있는 금융주도 포트폴리오에 넣어두세요.

고환율에 따른 수출 기업들 중 그래도 소비 여력이 살이있는 종목과 국가가 돈을 쓰는 업종들에 관심을 지속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 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6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감사요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