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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의 3분기 실적, 주가 프리미엄 받는 이유 제시

입력: 2022- 10- 14- 오후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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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nce Martin

(2022년 10월 13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펩시코 3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수요일 주가 상승
  • 인플레이션 환경에 대처하는 펩시코의 능력
  • 펩시코가 코카콜라보다 높은 프리미엄 얻는 이유와 지속될 이유

펩시코(NASDAQ:PEP)가 코카콜라(NYSE:KO)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받는다는 점이 놀라울 수도 있다. 코카콜라는 훨씬 규모가 크고, 짐작건대 더 나은 기업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로, 로우스(NYSE:LOW)는 홈디포(NYSE:HD)보다 할인되어 있고,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의 밸류에이션은 씨티그룹(NYSE:C)보다 높다.

그러나 2023년 실적 예상치에 기반한다면, 펩시코는 코카콜라보다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갖는다. 펩시코의 선행 주가수익배수는 23.6배인데, 코카콜라는 21.4배다.

이러한 차이에는 타당한 이유가 존재한다. 수요일에 발표된 펩시코의 3분기 호실적은 코카콜라와의 차이를 보여 주었으며, 펩시코 주식에 대한 프리미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펩시코 주간 차트출처: 인베스팅닷컴

비즈니스의 가치

코카콜라는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코카콜라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최대 규모의 가치를 갖는다. 또한 코카콜라의 제품이 향을 더한 설탕물로 만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 마진은 뛰어나게 높다. 그래서 코카콜라는 오랫동안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a)의 핵심 보유 종목으로도 유명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1988년에 코카콜라 지분을 매입하게 위해 지불했던 원래 금액의 50% 이상을 연 배당을 통해 벌어 들이고 있다.

비교하자면 펩시코의 음료 부문 실적은 그렇게 좋지 않다. 하지만 펩시코의 스낵 부문으로 코카콜라와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러플스(Ruffles), 프리토스(Fritos) 등 펩시코가 보유한 브랜드는 스낵 카테고리에서 독보적으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스낵 부문의 강세는 3분기 실적에서 명백하게 나타났다. 스낵을 생산하는 펩시코의 프리토레이(Frito-Lay)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또 영업이익은 17% 상승했고, 이렇게 마진이 상대적으로 변함이 없다는 점은 소비자에 대한 가격 전가력을 의미한다.

반면, 펩시코의 북미 음료 부문의 수익은 조정 기준 단 4% 성장했다. 작년에 부문 수준의 수익을 44% 끌어올렸던 프리토레이에서 전력을 다한다면, 펩시코 음료 부문 실적은 탄탄한 정도로 충분하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국 내 수익

이번 펩시코 실적 발표에서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측면이 있다. 펩시코는 미국 달러 강세의 영향이 완만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면서도, 2022년 전체 매출 및 수익 성장을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이후 펩시코는 달러 강세로 올해 매출 및 수익이 2%p 정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3분기에는 그 수치가 최대 2.5%p로 높아졌다.

이와 대조적으로 코카콜라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달러 강세가 조정 주당순이익에 9%p 정도 타격을 입힐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후 미국 달러 지수는 6% 정도 더 상승했기 때문에 올해 전체에 대한 영향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펩시코와 코카콜라 간 핵심적인 차이점은 수익원에 있다. 펩시코의 경우 2021년 수익의 66% 정도는 북미 지역에서 창출되었다. 코카콜라의 경우에는 거의 분명하게 북미 지역에서 총 수익 중 33% 미만이 창출된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는 정확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는다.)

달러 강세가 어느 정도는 내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달러가 강세를 유지하는 환경에서 코카콜라는 해외에서 경쟁력 및 가격결정력이 떨어진다. 펩시코는 비즈니스 특성상 동일한 문제를 겪지는 않을 것이다.

펩시코의 호실적은 지속될까?

스낵 부문과 환율 상황만으로 펩시코를 더 좋은 종목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측면이 있다. 펩시코는 이미 더 나은 종목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배당금을 포함해 펩시코는 코카콜라를 완전히 이겼다. 지난 10년 동안 펩시코의 총수익률은 223%지만 코카콜라는 98%에 불과하다. 단기적으로도 펩시코는 코카콜라의 수익률을 상회했다.

이러한 상대적 실적은 놀라울 수 있다. 그러나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놀랄 필요가 없다. 코카콜라가 더 나은 기업이라는 기본 가정에는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 집중된 노출, 프리토레이의 호실적 덕분에 펩시코는 더욱 선호할 만한 기업이고, 분명히 이전부터 더 선호할 만한 투자 종목이었다.

주: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필자(Vince Martin)는 글에서 언급된 증권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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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랏던 사실이네요 펩시코 스낵이라니.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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