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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경제지표 흔들리는 투자심리

입력: 2022- 10- 06- 오전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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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전일 JOLT 보고서를 소화하면서 2일 동안 급등한 증시가 이번엔 ADP 민간 고용과 ISM 비제조업 구매자 지수를 소화 하면서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일단 장의 시작에 영향을 준 것은 ADP 민간 고용이었습니다. 전일 jolt 보고서에서 채용공고가 줄어든 것에 비해 이번 ADP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208,000건을 기록하면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 채용공고가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시장이 상승을 이어갔는데, 고용이 아직 탄탄하다는 증거가 나오자 어제의 상승분을 반납하려는 시도를 보였습니다.

견조한 고용지표는 연준의 긴축 우려를 키웠고,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다시 4.146까지 상승했고 달러도 강세를 유지 했습니다.

여기에 ISM 9월 서비스업 구매자 관리지수가 56.7로 집계 되면서 역시 예상치를 상회 고용과  생각보다 탄탄한 경기에 대한 확신이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나스닥이 장중 2%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가가 바닥권이라는 심리가 이어지면서 주가에 대한 반발 매수가 이어졌고, 오후 들어 OPEC +가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만 배럴의 감산을 발표하면서 에너지 주들이 급등했습니다.

엑슨모빌 (NYSE:XOM)과 할리버튼이 각각 3.8%와 2.9%의 상승을 만들어 냈고, 국제유가는 1.75% 상승한 88.03달러를 기록하면서 90달러를 다시 코앞에 두었습니다.

시장은 잠시 플러스권으로 전환 하면서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나 했지만, 장 마지막에 보스틱 애틀랜타 총재가 현재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 초기일 뿐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다시 마이너스 전환하면서 시장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장의 지표들이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투심도 왔다 갔다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실망스러운 지표가 발표되면 연준의 피벗 기대감에 단기 랠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연준의 태도를 변화시기에는 사실 데이터가 부족한 것이 사실 입니다.

오늘 저녁 발표될 신규 실업자 수당 는 전주에 비해서 조금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되는데, 예상보다 데이터가 좋게 나오면 주가는 다시 한번 압박을 받을 겁니다.

바닥 도달이나 아니 일시적 반등이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주식공무원은 바닥은 지나 봐야 안다고 생각 합니다.

꼭 내가 바닥에서 매수 베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발목이 아니라 무릎에서 사도 충분히 수익이 납니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증시는 어제 미국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히려 미국 증시보다 우리 증시가 더 빠르게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우리 증시는 어제 러시아 핵 위협에 외국이니들이 선물을 대량으로 내다 팔면서 하락 전환 했는데, 그래도 삼성전자 (KS:005930), SK하이닉스 (KS:000660)를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락 폭은 줄일 수 있었습니다.

키옥시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NASDAQ:MU)의 생산 축소 소식은 이들 전자 닉스에 하방경직성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외국인들의 바스켓 선물 매도는 우리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입니다. 푸틴의 핵 사용 우려가 커지고 북한의 연일 무력 시위가 맞물리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디스카운트가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 시황을 작성하고 있는 중에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미국 항공모함 전개에 반발하여 발사 했네요. 거의 2일에 한 번씩 미사일 발사를 하는 모양새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은 그러려니 하지만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두려울 수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 외국인들은 오히려 평온한 한국 사람들을 보고 놀라니까요.

우리 시장도 미국 시장과 마찬가지로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증시가 소폭 반등하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높아졌고, 반대 매매 비중이 다시 두 자리 숫자에 가까워졌습니다.

늘 말씀 드리지만 조바심은 실수를 만들 가능성이 높고 실수는 다른 큰 실수를 만듭니다.

최근 급락하고 있는 NAVER (KS:035420)에 관련 해서는 어제 퇴근길 라이브에서 설명해 드렸으니 못 들으신 분들은 어제 퇴근길 라이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팔면 바닥이고 내가 팔면 날아간다고 아쉬워 하시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어쩌면 가장 약한 투자를 하고 있어서 일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세력도 시장을 완전히 황폐화 시키지 않습니다. 그래야 지속해서 시장에서 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현명한 투자자로 시장 잘 관찰하고 슬픈 엇박자만 피하면 됩니다.

시장을 잘 파악하시면서 현명한 기다림 하시고, 반드시 꼭 이기는 편에 서 계시기 바랍니다.

안정성 지표가 높은 기업들 위주로 매매 진행할 것을 권해드리며 최근 뉴스에 의한 널뛰기 모습을 보이는 테마주는 꼭 보유자의 영역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고환율 지속에 따른 수출 기업들 중 그래도 소비 여력이 살이있는 종목과 국가가 돈을 쓰는 업종들에 관심을 지속 두시기 바랍니다.

좋은 종목들의 저가 매수의 기회이긴 하지만, 패닉셀의 기간을 예상할 수 없으므로 전 저점 확인 후 매수하는 방법을 권해 드립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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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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