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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연준 금리인상 일정으로 볼 때 CPI 영향 오래가지 않을 것

입력: 2022- 08- 11- 오전 11:51
수정: 2023- 08- 14- 오후 07:57

By Barani Krishnan

(2022년 8월 1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연준, 7주 후 다음 금리인상 결정 예정
  • 7월 CPI와 금 가격
  • 금의 최근 모멘텀으로 볼 때 타격 오래가지 않을 것

은 다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전에 더 기본적인 질문을 생각해 보자. 만약 7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수개월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금 가격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마도 그럴 것이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결론적으로, 7월 CPI 데이터가 금 가격에 크게 타격을 입히지 않는다면 금은 1,800달러 영역에서 상승을 지속할 수 있다. 금 현물가격 일간 차트인베스팅닷컴의 데이터로 구성한 SKCharting.com의 차트

금 강세론자들은 금의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 덕분에 금 선물, 상장지수펀드, 기타 금에 액세스 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자금이 들어가고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금이 사실상 인플레이션 헤지 역할을 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 2년 동안 금은 궁극적인 안전자산으로서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0년 8월 2,100달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금은 강세론자들을 실망시킨 경우가 훨씬 많았다. 지난 6월 CPI가 40년래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금 가격은 7월 14일에 2021년 8월 이후 처음으로 1,600달러 영역까지 떨어졌었다.

그 이후 8월 5일에 발표된 7월 고용보고서에서는 비농업 고용건수가 52만 8천 건 증가해 예상치 25만 건을 크게 뛰어넘었다.

금 가격이 최고 수준의 CPI 또는 강력한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하락했던 이유는 금리인상 기대가 높아지면서 달러 및 국채금리가 랠리를 보였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금 가격은 달러, 국채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연준의 연간 인플레이션 목표는 2%지만 6월 CPI는 목표보다 4.5배 높았다. 연준은 3월부터 총 4차례 금리인상을 실시하면서 기준금리는 2.5%까지 상승했으나 인플레이션은 40년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8월 5일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인베스팅닷컴의 연준 금리 모니터링 도구에서는 9월 21일 FOMC에서 금리가 0.75%p 인상될 가능성이 67%로 나타났다.

그러나 8월 9일에는 0.75%p 인상 가능성이 52%로 하락한 반면, 0.50%p 인상 가능성은 48%로 높아졌다.

7월 FOMC와 달리 9월 FOMC에서 연준은 2개월치 데이터를 확인한 이후 금리인상을 결정하게 된다. 7월 및 8월의 비농업 고용건수와 CPI 데이터를 참고할 것이다. 또한 8월 25~27일에는 연준의 연례 회의인 잭슨홀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인플레이션과 경제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연준은 다음 금리인상 결정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다. 7월 CPI 데이터는 앞으로 6~7주 동안 발표될 수많은 데이터 중 한 가지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 가격은 설령 7월 CPI 데이터로부터 타격을 입더라도 곧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목요일에는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금요일에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가 발표된다. 이러한 데이터도 금리인상 관련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에서 고려될 것이다.

단순한 금리인상 위협만으로 금 가격이 크게 하락한 적도 있지만, 최근 몇 주일 동안에는 금 가격이 꿋꿋하게 버티고 있었다.

사실 상황은 금 강세론으로 바뀌었을 수도 있다. 강력한 인플레이션이 보고되면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7월 CPI 발표를 앞두고 금 가격은 이틀 동안 상승한 것이다. 화요일(9일)에 뉴욕 COMEX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0.3% 상승한 1,810.55달러로 마감했다. 월요일에는 0.8% 상승하기도 했다. 수요일(10일) 아시아장에서는 약세를 보였지만 1,800달러선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금 강세론자들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헤지 수단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안전자산인 금으로 더 많은 자금이 흘러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 오안다(OANDA)의 애널리스트 에드 모야(Ed Moya)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 가격에 대한 지지세가 강해지고 있다…증시와 달러가 약해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으로 자금이 들어간다. 지정학적 위험도 여전히 높기 때문에 연말까지는 1,800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 “

금 현물가격 주간 차트

SKCharting.com의 최고기술전략가인 수닐 쿠마르 딕싯(Sunil Kumar Dixit)은 7월 CPI로부터의 단기적 영향은 금에 타격을 줄 수 있자면 곧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금 현물가격 월간 차트

금 현물가격을 기반으로 분석하는 딕싯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7월 CPI가 예상치를 상회한다면 금 가격은 1,775 및 1,76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1,754달러를 하방 돌파하는 경우 현재 모멘텀이 약세로 전환되고 1,730~1,710달러 영역을 리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1,785달러를 유지한다면 충분한 모멘텀이 모여서 1,802달러를 상방 돌파하고, 그렇게 되면 7월 고점인 1,815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그러면 다음 목표는 1,828달러 및 1,842달러가 될 것이다.”

딕싯은 현재 상승 추세에서 주요 저항선은 1,878달러라고 했다.

“단기 모멘텀은 23.6% 피보나치 수준인 1,772달러, 38.2% 수준인 1,839달러로 제한된다. 매수세와 매도세는 1,798~1,802달러에서 만나고 있다.”

: 바라니 크리슈난(Barani Krishnan)은 분석글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신의 의견 외에도 다양한 견해를 반영합니다. 때로는 중립성 유지를 위해 역발상적 시각과 시장 변수를 제시하기도 합니다. 작성한 글에 언급하는 원자재 또는 증권에 대한 포지션은 보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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