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달러/원(Spot) 예상 : 1,250.00~1,258.00
- NDF 최종호가 : 1,254.90/1,255.10(+12.50)
전일 국내 동향 : 달러 약세 및 위안 강세 기반 급락
고용지표 개선 속 큰폭으로 갭다운 후 1,242.5원 출발한 환율은 장중 1,240원 선을 중심으로 공방. 달러 약세 및 위안화 강세가 하락 압력 높였고, 대규모 수주 소식 또한 하락 재료였으나 대규모 결제가 하단을 지지. 이에 1,240원 선이 방어됐으며 전일대비 9.4원 하락한 1,242.7원 장 마감.
전일 해외 동향 : 금리인상 경로 유지와 중국발 위험선호 속 강달러
달러화는 비농업 고용지표 긍정적 평가 및 인플레 리스크 재부각 기반 미 국채금리 급등 쫓아 상승. 유로화는 ECB 7월 금리인상이 전망되며 강세 보였으나 되돌림 유입됐고 엔화는 구로다 총재의 발언 기반 급락.
미 국채 금리는 연준 위원들의 5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긍정적 평가 속 급등. 5월 비농업 고용지표는 신규 고용 예상치 상회(39만 명)했고 실업률은 보합권(3.6%대) 유지했으며 시간당 평균 임금상승률 역시 전월비 0.3% 상승[차트2]. 이에 연준 위원들은 매파적 기조 수정 가능성을 일축하고 긴축속도 유지할 것을 밝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9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다 평가했으며 메스터 총재 역시 9월 50bp 인상 가능성 시사.
중국은 일부 지역 제외 식당 영업 및 대중교통 등을 정상화 하며 봉쇄 조치를 해제했고 경기 부양을 위한 빅테크 규제 완화 가능성 시사. 이에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 자극되었으며, 이 역시 미 국채금리 상승에 일조.
엔화는 미-일 금리차 확산, 구로다 BOJ 총재의 "엔화 약세는 긍정적 요인"이란 발언에 약세폭을 확대. 한편 사우디 아람코는 아시아 수출 원유가격을 기존 대비 (4.4$ →6.5$) 큰 폭 인상한다 밝혀 WTI 기준 한때 120달러 상회했고 인플레 우려를 재차 자극. 이 또한 미 국채금리 급등 재료로 소화.
금일 전망 : 강달러와 위험선호 충돌하며 1,250원 내 적정구간 탐색
금일 환율은 국채금리 상승 쫓은 달러 강세에 1,250원 복귀하겠으나 위험선호 심리에 의한 하방 압력 속 적정 레벨 탐색 흐름 전망. 고용지표를 근거로 금리인상 기조 유지하겠다 밝힌 연준 위원들의 태도는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기반이 됨. 나아가 중국발 봉쇄조치 해제에 따른 미국 내 위험선호 심리는 외려 채권매도로 대응되며 국채금리 상승을 유발했고, 이는 금일 환율이 1,250원 구간 유지할 것이라 판단하는 근거.
다만 휴장 이후 환율 구간이 급등한 점은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에 유리한 환경 제공하기에, 수급적 상단 부담 존재. 또한 중국 봉쇄조치 해제 및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 표명은 위안화와 원화 강세 재료로 소화 가능하며 국내 증시에 대한 외인 순매수 가능성 높이기에 달러/원 하락에 우호적 환경 제공 가능. 이에 금일 환율은 큰 폭 상승 출발 후 역외 롱플레이 기반 1,250원 구간 유지되겠으나 수급적 부담과 위험선호 심리 속 원화 강세 베팅이 상단을 제약하며 1,250원 초중반 구간 등락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