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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을 위한 여행 및 레저 ETF 2종목

입력: 2022- 05- 31- 오후 02:41
수정: 2020- 09- 02- 오후 03:05

By Tezcan Gecgil

(2022년 5월 3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월요일(30일)은 미국 메모리얼데이로 증시는 휴장이었다. 보통은 메모리얼데이를 기점으로 바쁜 여름휴가철이 비공식적으로 시작된다.

최근에는 2년 동안의 팬데믹 이후 억눌려 있던 여행 심리에 대한 보상으로 여행을 떠나는 현상 “보복 여행(revenge travel)”이라는 단어가 종종 눈에 띈다.

미국 성인 80% 이상이 이번 여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항공여행은 이미 강력하게 반등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이러한 수요 회복은 여행 및 레저 업계의 매출과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다.

한편,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S&P 500, 나스닥, 다우존스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만큼, 투자자들은 여행 및 레저 종목의 주가도 상승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높은 물가, 지정학적 긴장, 코로나19 지속, 공급망 문제 등 잠재적 악재가 지속되어 여행 및 레저 업계의 반등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따라서 여행 및 레저 기업의 주가는 앞으로도 변동성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항공 업계의 실적에 주목하며, 특히 연료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개선되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2022년 들어 지금까지 여행 및 레저 업계는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미국 여행 및 관광 지수(Dow Jones US Travel & Tourism Index)는 올해 25.1% 하락했다. 이와 비슷한 다우존스 미국 여행 및 레저 지수(Dow Jones US Travel & Leisure Index)도 17.7% 하락했다.

앞으로 수개월 동안 여행 및 관광 업계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할 만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은 다음과 같다.

1. Defiance Hotel, Airline, and Cruise ETF

  • 현재 가격: $19.53
  • 52주 가격 범위: $17.41 - $25.09
  • 운용보수율: 연 0.45%

팬데믹에 이어 여행 업계에서는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났다. 예를 들어 재택업무 옵션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업무와 레저 여행을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다.

글로벌 럭셔리 여행 시장 역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성장률 8.8%의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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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첫 번째 펀드는 Defiance Hotel, Airline, and Cruise ETF(NYSE:CRUZ)로 여행 및 숙박 업계에 대해서만 노출을 제공한다. 2021년 6월에 첫 상장되었다.Defiance Hotel, Airline, and Cruise ETF 차트

이 펀드는 ‘BlueStar Global Hotels, Airlines, and Cruises Index’를 추종하고, 55개 종목을 보유한다. 75%에 가까운 기업들은 미국 기업이고 그다음으로는 영국(7.4%), 일본(3.2%), 아일랜드(2.6%), 프랑스(2.3%) 순이다.

하위 섹터별로 보자면 호텔의 비중이 39%이고 항공사(35.3%), 크루즈 기업(25.8%)이 뒤를 따르고 있다. 상위 10개 종목이 순자산 4,830만 달러의 60% 가까이를 차지한다.

상위 종목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NASDAQ:MAR), 힐튼 월드와이드 (NYSE:HLT), 노르웨이안 크루즈(NYSE:NCLH), 델타항공(NYSE:DAL), 로얄 캐리비안(NYSE:RCL) 등이 포함된다.

이 펀드는 올해 들어 8% 하락했다. 다각화된 여행 및 관광 업계의 성장에서 수혜를 누리고 싶은 독자들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신생 펀드인 Defiance Hotel, Airline, and Cruise ETF를 고려해 보기 바란다.

2. ETFMG Travel Tech ETF

  • 현재 주가: $20.83
  • 52주 가격 범위: $18.35 - $32.07
  • 운용보수율: 연 0.75%

팬데믹 기간에 디지털 사용이 늘어나면서 여행 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1981년~1996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중 66%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여행 예약을 한다. 또한 74%는 여행 계획을 리서치할 때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여행 기술 업계는 2020년 86억 달러에서 2026년 125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성장률 6.8% 속도로 성장할 전망이다.

따라서 오늘 두 번째로 소개할 펀드는 ETFMG Travel Tech ETF(NYSE:AWAY)로 글로벌 여행 및 관광 업계 내에서 기술 중심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팬데믹이 막 시작되던 2020년 2월에 거래를 시작했다. 순자산은 2억 6,190만 달러 규모다.ETFMG Travel Tech ETF 차트

33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이 펀드는 여행 예약 관련 주식의 비중이 54.1%로 가장 높다. 그다음으로는 가격 비교 업체(15.6%), 여행 조언 업체(15.1%), 승차공유 업체(14.6%) 순이다.

포트폴리오의 절반은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며, 상위 종목에는 영국 소재 여행 플랫폼 트레인라인(LON:TRNT), 부킹(NASDAQ:BKNG), 인도 온라인 여행 그룹 메이크마이트립(NASDAQ:MMYT), 트립어드바이저(NASDAQ:TRIP), 저가항공사 웹제트(ASX:WEB)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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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중심 여행 부문의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 펀드는 5월 12일에 52주 저점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14.5% 하락, 지난 12개월 동안에는 32.7% 하락했다. 향후 분기에 글로벌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이므로 이 펀드 및 보유 종목에 관심을 가져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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