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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지지율은 외국인 투자자를 떠나게 한다.

입력: 2022- 03- 22- 오전 07:54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하면서 지난주의 상승을 이어가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주가는 하락 반전했습니다.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 준비 총재의 올 6회 금리 인상 예상 발언에 이어 얼마 전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던, 파월 의장의 연설이 있고 나서 나스닥은 장중 1% 넘게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스틱은 2022년 6번 2023년 2번의 금리 인상을 이야기 했고, 파월 연준의장은 현재 높아진 인플레를 연준의 목표치인 2%로 돌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전통적인 0.25%의 금리 인상 보다 공격적인 0.5%의 인상도 고려한다고 이야기 한 겁니다.

사실 시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서 연준이 0.5%의 빅 스텝을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생각 했는데 금리 인상을 한지 일주일도 안되어서 매파적 발언이 나온 겁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거의 2.3%까지 상승했고 성장주 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국제유가는 어제 7.59% 상승하며 다시 110달러 위로 올라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마리우폴 인도를 거부하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리를 검토한다고 전해졌기 때문인데, EU가 러시아 원유를 수입금지 하게 되면 다른 대체지에서 대규모의 원유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국제 유가가 출렁인 겁니다.

거의 한 달에 걸친 이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서 국제유가와 밀 가격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징주로는 보잉의 737이 중국에서 추락하면서 주가 역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3.59% 하락하면서 시장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월요일부터 상승한 국제유가의 영향과 외국인의 매도가 커진 영향으로 다시 2,700선을 내주었습니다.

외국인은 어제도 4,900억 정도를 순매도하면서 지난 목요일 4,600억의 순매수를 모두 돌리는 수급 형태를 보였습니다.

시장은 당장은 투자심리 회복을 했지만, 실질적인 경기 회복 변화나 결과물이 없으면 다시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낮게 나온 신정부의 지지율도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투자의 욕구를 줄이게 만든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인수위 초기 지지율이 높지 않음으로 해서 정책에 드라이브에 대한 의구심과 신정부의 강경 대북정책 등은 외국인 입장에서는 우려할 만한 상황 입니다.

예전 박근혜 정부 말기에 사회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한국 매수에 들어온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당시 언론들은 기업인들의 구속을 상당히 리스키하다고 보도 했지만, 오히려 외국인 투자자들은 기업 지배구조의 개선을 기대하면서 한국 시장을 순매수 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지만, 당분간은 성장성과 활동성 지표 보다는 안정성과 수익성 에 초점을 맞춘 투자가 좀 더 안전해 보입니다.
오늘도 시장을 대하는 태도는 겸손, 그리고 관찰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주요 체크 포인트 확인하시면서 시장에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PS. 정치에 관련된 코멘트는 최대한 자제합니다. 어느 한쪽을 지지하는 입장이 아니라 외국인 입장에서의 관점입니다.

반대쪽이 당선 되었더라도 엇비슷한 지지율로 비슷한 결과가 나왔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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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외국인의 입장을 되도 않는 지능으로 분석하려 말고 느껴봐라. 역지사지 몰라? 지정학적 지각변동속 보수정권 집권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불확실성이 줄었을까 늘었을까? 신정부 임기 시작되면 불확실성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사태가 전개될까 반대일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라
(그래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 호재란 얘기다
쪼 빠 까
인베스팅에 좌파 문좀비들 우글우글... 이제 나라는 하나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갈 거야. 멍충이들아 그만 좀 속아라 ㅋㅋㅋ
물가 못잡으면 전쟁은 확전된다.. 근데 물가를 못잡을거 같은 바이든
전경련 부활과 규제완화도 외국인 투자에는 악재겠네요.
낮은 지지율과 사드배치 대북강경모드진입... 그 동안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무너트리는 절대 무식의 행태.. 걱정입니다
중국수출 수입주들도 1년안에 정리해야할듯 싶습니다. 1~2년후 굉장히 불안해질듯 하네요. 역대 기록을 봐도 근소차인데 지금 하는꼴을 보면 공산당 수준입니다.
호재보다는 악재가 많은 시장환경에 미래에 대한 기대라도 좀 있으면 좋을텐데요. 지지율이 비슷하게 나왔더라도 금융시장과 성장산업에 이해도가 높고 불확실성이 낮은 쪽이 나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황 고맙습니다
낮은 지지율? 웃고간다 돈에는 좌우가 없다 모지리
좌우가 없다면서 쭝국 과 빨갱이 팔이는 다하고 ㅋㅋ 갈라치기는 다해놓고 메가톤급 내로남불 독재정권 ㅋㅋ자기의 정치철학이 국민들여론보다 중허다고 ㅋㅋ 그게 김일성급 아닌가? 도사말 듣고 우겨서 피같은세금 낭비하는거 조선일보가 더잘 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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