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에서 매일 정오 12시-1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주식 시장의 오전장 분위기를 살펴보고, 오후장 전략을 세워보는 『증시 하프타임』 1월 11일 주요 내용입니다.
이날 MN경제연구소 유호성 대표는 산업용 피팅 1위 기업인 성광벤드 (KQ:014620)를 주목했다. 성광벤드는 용접용 관이음쇠류 (BUTT WELDING PIPE FITTINGS)를 생산, 국내 대형 조선소, 종합 건설, 화학, 정유, 기계, 제지, 식료, 섬유, 발전소, 원자력발전소 등 전 산업 배관 분야에 공급하는 기업이며, 배관 자재 수출이 점차 확대되고 이다. 미국과 캐나다 등 특히 특히 북미 지역 플랜트의 수주 경력으로 오는 2023~2024년 이뤄질 글로벌 LNG증설 프로젝트에서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성광벤드 주가는 11일 마감가 8,380원 기준으로 한 주간 3.07% 상승했다.
이날 유안타증권 역삼지점 류민수 부장은 NEW (KQ:160550)를 주목했다. NEW는 글로벌 OTT향 매출성장 및 이익규모 증가, 영화와 극장의 개선, VFX의 추가적인 실적 뎁스 확보 발생 및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9% 늘어난 453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선 디즈니 (NYSE:DIS) 플러스향 드라마 제작으로 인한 마진율 개선 뿐만 아니라, 1월 12일 개봉할 영화 ‘특송’은 50개국에 가까운 선판매와 오픈씨에서 NFT 완판을 달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롯데홈쇼핑과 메타휴먼 개발 등으로 인한 향후 성장 가능성에 NEW의 주가는 11일 마감가 15,150원 기준으로 한 달 사이 13.1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