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에서 매일 정오 12시-1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주식 시장의 오전장 분위기를 살펴보고, 오후장 전략을 세워보는 『증시 하프타임』 1월 6일 주요 내용입니다.
이날 유안타증권 부천지점 박현상 차장은 반도체용 검사장비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인텍플러스 (KQ:064290)를 주목했다. 인텍플레스의 1사업부(반도체 패키징 검사장비), 2사업부(Flip chip Ball Grid Array 외관 검사장비), 4사업부(2차전지 검사장비)의 매출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각각 362억원, 197억원, 199억원으로 탄탄한 상황이며, 반도체용 검사장비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인텍플러스 주가는 6일 마감가 29,100원 기준으로 한 달 사이 18.29% 상승했다.
이날 와우넷 박우신 파트너는 자동차 햅틱 사용자경험(UX : User eXperience) 수요 증가에 수혜가 예상되는 동운아나텍 (KQ:094170)을 주목했다. 동운아나텍은 북미 전기차 회사의 햅틱 드라이버 IC 공급 사업을 수주한바 있으며,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에 햅틱 드라이버 IC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들어 AR 및 VR 기기와 자동차까지 햅틱 기능을 채택하면서 시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운아나텍 주가는 6일 마감가 9,250원 기준으로 한 주간 5.23%, 한 달 사이 9.8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