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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소득 높여줄 2022년 최고의 배당주 3종목

입력: 2022- 01- 06- 오전 11:41
수정: 2020- 09- 02- 오후 03:05

By Haris Anwar

(2022년 1월 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성장주가 여전히 중요시되는 시장에서는 고정 수입에 관해서 미래 은퇴자들의 주의가 분산되기 쉽다. 2021년에 27% 상승한 S&P 500 지수는 새해 들어서도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 (NASDAQ:TSLA) 등 고성장 비배당주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은퇴 이후 지속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투자하는 경우라면,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하면서도 조용하지만 꾸준히 매년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지루한 종목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글로벌 자산운용회사 야누스 핸더슨 인베스터스(Janus Henderson Investors)에 따르면, 현금이 풍부한 기업들은 회복 중인 경제 상황에서 최고 수준의 배당금을 내놓고 있다. 지난 11월에 야누스 측은 2021년 총 배당금 규모를 1조 4,600억 달러(약 1,750조 원)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보고서에서 2022년에도 기업들이 자사주매입과 배당에 대한 지출을 늘리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에서 인용된 금융 데이터 업체 S&P 다우존스 인디시즈(S&P Dow Jones Indices)의 선임 지수 애널리스트인 하워드 실버블랫(Howard Silverblatt)에 따르면, 많은 회사가 코로나 팬데믹의 타격에서 벗어나 강력하게 회복 중이고 주주들에게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생겼다.

또한 인플레이션 급등 및 국채금리 상승으로 고배당주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수입 주식(income stock)이 모멘텀을 얻고 있다. 지금의 경제 상황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늘 우리는 장기적으로 소득 창출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 좋을 최고의 배당주 3종목을 선정해 보았다.

1. 제이피모건 체이스

은행주는 경제 주기에 밀접하게 묶여 있기 때문에 경기순환적 성격이 강하다. 바로 지금, 높은 금리와 탄탄한 경제 성장 전망에 비춰볼 때 은행주에 굉장히 호의적인 상황이다.

소득 투자자들에게 우리는 은행주 중에서도 제이피모건 체이스(NYSE:JPM)를 추천하고 싶다. 미국 최대 은행인 제이피모건 체이스는 재무제표가 강력하고 운영의 질도 높다.제이피모건 체이스 주간 TTM 차트

코로나 변이 및 공급망 병목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제이피모건 체이스는 최근에 뛰어난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제이피모건의 3분기 실적에서 투자은행 수수료는 52% 상승하여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미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지출 계획과 점진적인 테이퍼링 속에서 기업과 개인이 팬데믹 기간에 축적된 유동성을 사용하게 되면서 올해 신용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제이피모건 체이스의 화요일(4일) 종가는 167.83달러였고, 연간 배당수익률은 2.38%였다. 분기별 주당 1달러의 배당금을 받게 되는데, 지난 5년 동안 배당금은 연 18%씩 상승했다.

2. 브로드컴

지속적인 배당 상승과 성장을 결합하고 싶다면, 기술 부문의 성숙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반도체 대형 기업 브로드컴(NASDAQ:AVGO)은 그러한 기준에 완벽하게 들어맞을 뿐만 아니라 풍성한 배당금 정책도 인상적이다.브로드컴 주간 TTM 차트

지난 10년 동안 브로드컴의 배당금은 대규모로 증가했다. 2011년에 주당 단 0.10달러였던 배당금은 이제 분기당 4.10달러로 높아졌다. 화요일 종가인 670.92달러 기준 배당수익률은 2.54%다.

브로드컴의 인상적인 성장은 스마트한 인수 전략과 스마트폰과 같은 커넥티드 기기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 덕분이었다. 브로드컴은 라디오 신호를 필터링하고, 아이폰 등 스마트폰에 와이파이 연결을 제공하는 반도체를 제조하는 대기업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컴퓨터 서버 간 트래픽을 연결하는 스위치의 판매 시장에서도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 증가와 5G 도입 속에서 브로드컴은 성장 궤적을 이어가고 있고, 장기 투자자들에 대한 소득 제공도 늘리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브로드컴에 대해 반도체 업계가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시기에도 최고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브로드컴 경영진의 차별화 중점 전략과 리더십은 회사의 총 마진에서 나타난다. 브로드컴은 우리가 다루고 있는 기업 중 최고 수준의 총 마진 실적을 내놓았고, 반도체 업계에서는 주기적 등락이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브로드컴 실적은 지난 몇 년 동안 흔들림이 거의 없었다.”

3. 엑슨모빌

2020년 시장 급락 이후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일부 원유주는 다시 모멘텀을 얻었다.엑슨모빌 일간 차트

화요일에 엑슨모빌(NYSE:XOM)은 66달러선에서 거래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엑슨모빌 주가는 무려 60% 가까이 상승했다.

현재 사이클에서는 양질의 원유주를 매수할 최적의 시기는 지났지만, 배당금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아직도 일부 원유주가 저렴한 편이다. 엑슨모빌의 연간 배당수익률은 5.79%이고, 이는 S&P 500 기업의 평균 배당수익률 2%보다 3배 가까이 된다.

2020년 급락했던 유가의 강력한 반등 이후, 원유 기업들은 자사의 잉여현금으로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서게 되었다.

텍사스주 어빙에 위치한 엑슨모빌의 3분기 실적에서는 운영현금흐름 120억 달러가 창출되었다. 이는 주당 0.88달러인 분기 배당을 충분히 자력으로 지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지속 가능한 잉여현금흐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가 괴리가 있다”며, 주요 원유 기업 중에서도 미국 에너지 주요 기업 가운데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엑슨모빌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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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미치겄다 성장만하냐
은퇴후가 아니라 당장 올해부터 방어해줄듯
괜찬다
그가 선택한 오늘 하락섹터 : 금융주, 정유주
브로드컴은 눈여겨 보고있는데 너무 고점 아닌가요?!
미국주식은 배당도 많이 줘서 좋다
at&t가 배당주 최강아닌가
at&t가 배당주 최강아닌가
주가 내려가는 개잡주죠 차트 보시오
at&t가 배당주 최강아닌가
해반꿀ㅋㅋ
다 별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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