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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FAANG 종목 중 최고 실적을 보인 알파벳과 애플, 추가 상승 가능

입력: 2021- 12- 29- 오후 02:49
수정: 2020- 09- 02- 오후 03:05

By Haris Anwar

(2021년 12월 2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이른바 ‘FAANG 종목’이라고 부르는 메가캡 엘리트 기술주 5종목 중에서 올해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 준 기업은 바로 알파벳(NASDAQ:GOOGL) (NASDAQ:GOOG)과 애플(NASDAQ:AAPL)이었다.

디지털 광고 및 검색 엔진 대기업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는 올해 70% 이상 상승했고,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은 39% 상승했다. 많은 회사가 공급망 차질, 인력 부족, 원료 가격 상승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놀라운 실적을 냈다.

나머지 FAANG 종목들도 2021년에 모두 상승했지만 메타플랫폼스(NASDAQ:FB)는 28% 상승, 아마존(NASDAQ:AMZN)은 8% 상승, 넷플릭스(NASDAQ:NFLX)는 17% 상승에 그쳤다.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팬데믹 기간 동안 크고 작은 기업의 탄탄한 디지털 광고 수요에 힘입어 2009년 이후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 구글 광고 부문의 매출이 가장 큰 알파벳은 팬데믹 기간에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게 되면서 매출이 강하게 반등했다.알파벳 주간 차트

재택근무 추세가 이어지면서, 알파벳의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도 수년간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10월에 발표된 3분기 실적에서 알파벳의 광고 매출은 43% 상승했고, 유튜브 광고 매출도 비슷하게 성장했다.

페이스북, 스냅(NYSE:SNAP)과 같은 다른 광고 기반 인터넷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애플의 새로운 iOS 정책으로 타격을 입었지만, 안드로이드 운영 시스템을 직접 통제하며 애플에 대해 의존하지 않는 구글의 실적은 더욱 개선되었다.

알파벳: 충분한 추가 성장 여력

알파벳에게는 아직도 성장할 기회가 충분하다. 이번 달 UBS의 투자 메모에 따르면 알파벳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UBS는 알파벳의 목표주가를 3,190달러에서 3,9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UBS 애널리스트인 로이드 웜즐리(Lloyd Walmsley)는 인터넷 광고 기업 중 최고의 종목으로 알파벳을 꼽았다.

UBS 투자 메모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구글 클라우드 매출 증가 및 마진 반영에 힘입어 알파벳 주가 전망이 더욱 긍정적이고, 멀티플이 확장될 것으로 본다. 또한 우리는 투자자들이 잠재적 EBIT 기여의 상대적 크기에 기반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의 능력에 대해 과소평가한다고 생각한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연간 실적에 대해서는 알파벳 매출이 2007년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안전한 도피처 자산으로 여겨지는 세계 최대 기업

애플 또한 2021년에 회복탄력성을 보여 주었다. 애플 주가는 다른 최고의 기술 기업들이 큰 변동성을 겪는 동안에도 시장수익률을 지속적으로 상회했다.애플 주간 차트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 때문에 가장 중요한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하드웨어 생산에 차질이 생겨 수요를 맞추기가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애플은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이례적 강세에 대한 한 가지 설명은 투자자들이 애플 주식을 다른 경쟁사들보다 효과적으로 경제적 타격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도피처 자산으로 여긴다는 사실이다. 애플의 재무제표는 굉장히 탄탄하고, 2천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대 기업인 애플의 시가총액은 3조 달러(약 3,560조 원)에 육박하며, 여러 사업 부문에 걸쳐 강력한 매출 증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지난 실적 시즌에 애플은 3개월간 매출이 36% 증가해 810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의 핵심 제품인 아이폰 매출은 50% 정도 상승했다. 이는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5G 도입에 힘입어 슈퍼사이클 성장에 돌입했다는 점을 반증한다. 또한 애플 워치, 에어팟, 애플TV, 홈팟 그리고 기타 다양한 액세서리를 포함하는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부문 매출도 36% 증가했다.

모건스탠리의 케이티 후버티(Katy Huberty)는 이번 달 투자 메모에서 애플의 목표주가를 164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증강현실 헤드셋, 자율주행차량 등 애플의 신제품 관련 내용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투자 메모에서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지금 우리는 애플이 두 가지 중요한 대규모 시장인 증강현실/가상현실 및 자율주행차량 부문에 진출하기 위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런 제품들의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애플의 밸류에이션은 이러한 미래의 기회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FAANG 종목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엔비디아(NASDAQ:NVDA), 테슬라(NASDAQ:TSLA) 등도 2021년 S&P 500 지수의 수익률을 앞지른 메가캡 기술주들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수익성 높은 성장 기록이 있는 고품질 주식 종목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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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20년 팬데믹 폭락 이후 시장은 전반적인 회복을 넘어 이제는 거대 기술주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예고, 팬데믹의 지속 그리고 공급망 병목으로 고군분투하는 글로벌 경제 속에서 거대 기술 기업이 선호되는 추세는 투자자들이 그만큼 안전한 투자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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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꿈이 크네ㅋㅋㅋ
아놔 이 아저씨가 진짜!!
ㅈ됐노ㅋㅋㅋㅋ
해리스 야이 나쁜 쉑2야 이번엔 작정하고 나스닥 숏이라고 외치냐. 밑에 받아 먹어야지
애플이랑 구글 조졌네
헤반꿀 ㅋㅋ 이번에 애플이랑 구글이구나
애플 3조원 밖에 ...3조 달러..3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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