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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ris Anwar
(2021년 12월 2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미국 최대 통신 네트워크 운영사 AT&T(NYSE:T)의 2021년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
투자자들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 AT&T는 강력한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있으나,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크게 밑돌고 있다.
AT&T의 화요일(22일) 종가는 24.47달러로 올해 들어 17% 가까이 하락했다. 같은 기간 동안 S&P 500 지수는 22% 상승했다. AT&T 주가는 경쟁사인 버라이즌(NYSE:VZ)보다도 두 배 가까이 더 떨어졌다.
반면, AT&T 주가의 지속적인 하락 추세로 인해 배당수익률은 크게 올라 9%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들에게는 시장에서 배당금 하락을 우려한다는 신호가 될 것이다.
올해 AT&T 하락세를 가속화시킨 요인은 AT&T에서 내놓은 최신 가이던스였다. 2021년 강력한 실적을 보인 무선 부문의 성장이 내년에는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한 경고는 10월 전화 부문 실적이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후 나왔다. 존 스탠키(Stankey) 최고경영자는 AT&T를 무선 및 브로드밴드 부문 중심 기업으로 돌려 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댈러스에 위치한 AT&T는 미디어 자산을 분리하고 전기통신 중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거대한 변환을 시행하는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AT&T는 미디어 자산을 분리한 후 디스커버리(NASDAQ:DISCA)와 합병하여 새로운 미디어 기업을 출범시키려고 한다.
이번 합병은 내년에 완료될 예정이지만, 미디어 자산 분리 이후 AT&T가 배당금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추측 속에서, 주당 분기별 배당금 0.56달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의구심이 생겨났다. 블루칩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인 9%에 육박하는 AT&T의 배당수익률은 이런 위험을 반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AT&T 주식의 가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차트: 인베스팅프로인베스팅프로 모델에 따르면 AT&T 주식은 경쟁사에 비해 과소평가되어 있고, 주가는 공정가치인 33.23달러까지 약 37%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주 모건스탠리는 AT&T 주식을 ‘비중유지’에서 ‘비중확대’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리고 목표주가는 32달러에서 28달러로 낮췄으나 여전히 AT&T의 화요일 종가보다는 14% 높은 수준이다. 모건스탠리의 투자 메모에서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우리는 최근 AT&T 주가 약세가 매력적인 위험-보상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2022년 중반까지 주가가 상승할 만한 몇 가지 촉매 요인이 있다.”
“AT&T의 핵심적인 커뮤니케이션 부문이 과소평가되었고, 워너미디어/디스커버리 합병 이후 상황이 더 확실해지면 재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어제 바클레이즈의 애널리스트들도 고객에게 보내는 투자 메모에서 AT&T의 등급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고, AT&T 주식이 과소평가되었다며 목표주가를 30달러로 제시했다.
“얼마간은 투자처로서 AT&T의 상대적인 매력이 높아 보인다. 이전에는 워너미디어 분리에 따른 기술적 지표와 경쟁적인 환경에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등급 상향을 보류했었다.”
“그러나 2022년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흐름과 워너미디어 분사 등과 같은 촉매 요인으로 인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
결론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AT&T에 대한 투자는 위험한 선택이다. 만약 AT&T가 성공한다면 핵심적인 전기통신 운영에 집중할 수 있고, 5G 기술의 완전한 도입으로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는 시점에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위험을 감수할 투자자들에게는 AT&T가 적합한 선택일 수 있다. 그러나 배당금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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