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에서 매일 정오 12시-1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주식 시장의 오전장 분위기를 살펴보고, 오후장 전략을 세워보는 『증시 하프타임』 12월 20일 주요 내용입니다.
이날 와우넷 김동엽 파트너는 로보모션 전문기업인 알에스오토메이션 (KQ:140670)을 주목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KS:005930), 미국의 로크웰, 일본의 야스카 등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로보모션, ESS 등의 4차 산업의 브레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내년 4월 로봇 상용화 제품 출시를 발표하며 그에 대한 수혜를 예고하며 주가는 20일장 마감가 12,450원 기준으로 한 주간 5.96%, 연초 대비 39.26% 상승했다.
이날 유안타증권 여의도영업부 송태현 팀장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터 전문업체인 네오셈(KQ:253590)을 주목했다. 네오셈의 분기 매출은 DDR5 관련 기대감과 5세대 SSD 테스터 시장 개화에 따라 전분기 대비 147% 증가한 14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대 실적 기대감이 일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에 데모제안서 및 번인 테스트 공급 이력 등이 눈에 띄며 네오셈 주가는 20일장 마감가 3,400원 기준으로 한 주간 2.87%, 한 달 사이 16.4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