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에서 매일 정오 12시-1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주식 시장의 오전장 분위기를 살펴보고, 오후장 전략을 세워보는 『증시 하프타임』 11월 26일 주요 내용입니다.
이날 와우넷 박우신 파트너는 플래티어 (KQ:367000)를 주목했다. 플래티어는 E-Commerce 플랫폼 구축을 위한 컨설팅, 솔루션 개발,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043억원이다. 플래티어는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올해 신규 론칭한 D2C 솔루션 '엑스투비(X2BEE)'가 성공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한 121억9000만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9% 증가한 1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전환 수요와 이커머스 시장 시장 확대에 따라 향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주가는 26일 마감가 24700원 기준으로 한 주간 -5.37%, 한 달간 13.52% 상승했다.
이날 와우넷 신현식 파트너는 코리아센터 (KQ:290510)를 주목했다. 코리아센터는 글로벌 상품소싱솔루션, 배송대행 솔루션, 쇼핑몰 솔루션, 빅데이터 솔루션,연동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5,502억원이다. 코리아센터는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을 통해 미국, 독일, 일본산 요소수를 국내시장에 긴급 공수한바 있으며,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에 따른 기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주가는 26일 마감가 7220원 기준으로 한 주간 1.23%, 한 달간 1.92% 상승했다.
이날 24인베스트먼트 이경락 대표는 최근 우리 증시 흐름과 리먼 사태가 발생한 2007년 흐름이 닮아있음을 시사했다. 당시 미 연준은 부동산 거품 우려에 따라 2004년 6월부터 2006년 6월까지 기준금리를 연 1%에서 5.25%까지 올렸으며, 이후 주택가격 폭락과 가계부채 부실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2007년에는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코스피지수도 상승세가 맞물렸었다. 이에 따라 또 한 번 버블 붕괴가 일어나게 된다면 현재 많은 기대감이 모인 메타버스,NFT,암호화폐 부분을 주의해야할 것이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