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삼디의 애플 (NASDAQ:AAPL) 독점이 끝나고 경쟁 시대로
2022년 삼성디스플레이-애플 간 장기공급 계약 종료, 경쟁 체제로
애플은 아이폰8부터 OLED패널을 채택했으며 이후 5년간 삼성디스플레이와 OLED패널 수급을 위한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 이후 애플 (NASDAQ:AAPL)은 매년 페널티까지 지불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와 계약을 유지했으며, 아이폰13을 마지막으로 장기공급 계약이 종료. 애플은 2022년부터 계약에 얽매이지 않고 패널을 구매할수 있기 떄문에 LG디스플레이, BOE 등 패널 소싱처를 다변화할 것으로 전망
LG디스플레이 (KS:034220)와 애플의 아이폰 패널 공급 확대 기대
그간 LGD / BOE의 업체들이 모바일OLED 시장, 특히 애플 진입을 추진해왔으나 삼성디스플레이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던 것은 사실. 다만 후발업체들도 수년간의 시행착오의 반복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했기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Apple 계약 종료를 기회로 영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 때문에 LG디스플레이 및 관련 서플라이체인은 2022년 아이폰용 OLED 부품 및 소재 공급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될 것으로 기대
LG디스플레이 및 관련 서플라이 체인에 주목해야
LG디스플레이는 모바일 OLED 실적 개선이 예상, 핌스는 LG디스플레이/BOE 모두에 OLED Mask를, LX세미콘은 Driver IC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눈 여겨보아야할 업체, 피엔에이치테크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발광 소재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동아엘텍은 OLED 패널 에이징 및 검사 수요 면에서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