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연준 테이퍼링 시작 - 100억 달러 국채와 50억 달러 모기지 축소

입력: 2021- 10- 14- 오전 07:48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미국 3대 지수가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예상보다 높은 미국 소비자 물가 소식에 장중 하락 반전 하는 듯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밝힌 소비자 물가는 전년 대비 5.4% 올랐으며 전월 대비로도 0.4%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5월 이후 5%대의 상승률을 지속하고 있으며 근원 소비자 물가 역시 전년보다 4%, 전월보다 0.2% 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휘발유 가격과 식료품 가격이 전월보다 증가한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국제 유가와 부족한 곡물이 그대로 수치에 반영된 모습입니다.

높은 인플레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떨어트릴 우려를 하고 있어서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고 있는데 전일 IMF 경제 성장률을 하향함으로써 자칫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진행될 수 있는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연준의 9월 회의록이 발표되면서 시장은 테이퍼링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되었는데

연준은 회의록에서 이르면 11월 경 점진적 테이퍼링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혔고, 테이퍼링 과정에서 매월 100억 달러의 국채와 50억 달러의 모기지 담보부 증권의 매입을 줄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현재 매월 800억 달러의 국채와 400억 달러 그러니까 도합 1200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고 있으니 약 8개월 정도가 걸리는 프로세스이고 2022년 중반에 구매가 종료되는 겁니다.

그러나 테이퍼링의 결정이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시장을 안심시켰는데 이런 내용은 언제 변할지 모르는 내용이라 시장은 오히려 연준위원들 중 인플레 압력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할 것이라고 우려한 코멘트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시장은 2022년 2번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46%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연준의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분리 발언으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2일 연속 하락했고 국채 수익률의 하락은 기술주들의 상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13의 물량 축소 리포트에 소폭 하락했지만 다른 대형기술주들은 모두 상승 마감하는 모습입니다.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항공주들이 원가 부담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델타항공(NYSE:DAL)은 5% 넘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환율이 1,192원으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여전한 모습입니다.

삼성전자는 어제도 외국인이 3,600억 가량을 순매도했고 코스피 전체 매도액이 2,700억 임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KS:005930) 판돈으로 다른 코스피 종목을 사들이는 모양새입니다.

한국 증시 전체를 매도하는 것은 아니라 삼성전자 및 전기·전자에 대한 매도세가 강하고 개별 주 위주로의 시장으로 전환 되고 있는 모습이 외국인 투자자에게도 나오는 모습입니다.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매도를 하고 있지만, 운수 장비와 화학,서비스업 등에는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장을 잘 파악하고 시장의 방향성대로 포트폴리오를 바꾼 투자자라면 그리 힘들지 않게 시장에 대응하고 있을 겁니다.

주식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유연한 사고입니다. 자기 고집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속내를 읽어내며 시장과 같은 방향으로 투자하는 겁니다.

절대, 종목에 복수하려고 하지 마시고 종목을 무조건 사랑하지도 마세요. 종목은 어떨 때는 버릴 수도 있어야 하고 나에게 수익을 주는 종목이 최고입니다.

나의 개인적 성향을 남들도 좋아할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미인대회에서 나의 이상형이 꼭 우승하지 않습니다. 미인대회의 1등은 대중이 좋아하는 미인이 우승을 합니다.

나의 개인적인 취향은 잠시 접어 두세요. 또한 실현되지 않는 과학 기술, 그럴싸한 스토리에 취하지 마세요. 침투율이 그래도 10% 되어야 산업적 가치를 가지고 안정적 수익을 내며, 그런 기업이 오래 갑니다.

물론 모 아니면 도식의 투자를 할 수도 있지만 그건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되잖아요.

달러인덱스가  조금 더 약해졌으니까, 환율에 긍정적 영향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외국인들아 그만 팔아라. IMF에서도 우리나라 성장률 낮추지 않았다.

가격이 높아 보이지만 여전히 리 오프닝과 인플레 헷지 관련 종목들은 좋아 보입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5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주식공무원 시황이 도움이 되셨다면 꼭 유투브 구독하세요.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감사합니다 ~
주공님 좋은하루 되세요~
IMF에서도 성장률 낮추지 않았다는 말이 외인과 기관 투자자에게 전해지기를~
감사합니다
흠.. 의사록이 공개된건데 테이퍼링 시작이 결정된건가요 물론 가능성이 높은거지만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