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방향성은 투자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투자자 본인이 예측한 타이밍대로 움직여 주면 좋겠지만 한 번에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확률은 극히 드뭅니다. 아무리 데이터 값에 의한 기술적 대응을 한다고 하더라도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
대부분의 투자자는 본인이 설정한 데이터 값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본인이 설정한 값이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쉽게 손절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항상 오차 범위가 있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설정한 값을 이탈한다고 해도 크게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장은 상승의 흐름일 때도 좁은 구간에서 하락과 상승의 흐름을 이어가며 상승의 방향을 타고, 하락의 흐름일 때도 이와 같은 흐름을 타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투자자 본인이 단기 차익 매매(당일 차익)를 하기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시장에 진입했다고 하더라도 시장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롱 포지션(기간 설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본인이 설정한 박스를 이탈, 돌파한 경우에는 짧게는 하루 이틀의 시간을 두고, 길게는 최소 1주일간의 시장의 흐름을 지켜보고, 다음 박스 구간을 미리 설정하고 롱 포지션으로 전환하고 시장에 대응해야 합니다. 이탈 또는 돌파했다고 하더라도 며칠간의 시장의 흐름을 지켜보면 결국은 박스 하단의 꼬랑지 구간, 또는 상단의 꼬랑지 구간으로 확인이 되고, 다시 박스권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자 본인이 설정한 박스권으로의 복기 시에는 자연스럽게 최초 수립한 투자 전략에 의해 반복된 매매를 진행하면 되고, 반대로 이탈 또는 돌파의 흐름이라면 새로운 박스권에서의 투자 전략대로 매매를 이어가면 됩니다.
즉, 이탈 또는 돌파의 흐름에서는 자연스럽게 다음 박스권으로 대응하면 매매 단가는 낮아지게 되고 손실을 줄이거나 수익률을 더 높여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코스피지수
추세선하단 꼬랑지 잘 달리는지 확인이 필요 합니다.
▶본게임은 11월 중순부터, 시장은 확실하게 돌아 나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때까지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정 시 좋은 종목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시면 좋은 결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카더라를 믿지 말고, 데이터를 믿어라. 모르면 물어보고,궁금하면 확인해라!!"
주식투자는 현물(저축)+ 선물, 옵션, ELW(단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