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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우상향] 중국 주식 바닥 진입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지표

입력: 2021- 08- 29- 오전 10:27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1.  상관관계가 높은 호주달러 환율에 주목해야
 
 
캐시 우드, 중국 정부 당국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기업을 찾는 중
   
  최근 수 개월 중국 주식 하락이 이어지면서, 해당 중국 주식의 바닥을 찾아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지표로 호주달러 환율을 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호주달러는 중국 주식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호주 경제가 원자재 관련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데, 중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 이들 원자재 수요가 크게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호주달러 환율은 1 호주달러에 0.79 미국달러를 기록했던 지난 5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서, 8월 20일 저점인 0.71 미국달러 레벨을 저점을 기록한 이후 다시 상승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 주식 진입 시점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이러한 호주달러 환율 움직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관련하여 지난 주 아크인베스트의 징둥닷컴 주식 매수도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아크인베스트는 지난 4월과 5월에 보유하고 있던 대부분의 중국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캐시우드는 “중국 정부 당국이 성장과 발전을 멈추기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고 언급하면서 동시에 “중국 정부 당국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기업을 분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표 1. 호주달러 환율 (회색선, 위쪽일수록 강세) 및 중국본토CSI300 지수 (녹색선)
2.  선진국 대비 신흥/아시아 국가 주식시장 17년 만에 최저 수준 
 
  기승전 미국주식의 시대입니다. 비단 국내투자자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 전체가 지난 10여년 동안, 이러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주식시장 강세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및 유럽 주식이 최근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갱신함에 따라서, 신흥국 및 아시아 주식시장의 주가는 선진국과의 상대 비교를 해 보았을 때, 2004년 이후 17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장기 추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단기적으로는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신흥국 주식시장에 대한 매수세가 점차 증가하는 점과, 최근 상승한 원자재 가격과 신흥국 지역 기업들의 이익 성장 추세를 꼽고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은 백신 접종이 추가적으로 더 진행됨에 따라서, 선진국 대비 상대적 가격 매력이 있는 신흥국 시장에 투자 자금이 몰리게 될 것이라고 했으며, 자산운용사인 프랭클린 템플턴은 신흥국 주식시장 상승이 기술 관련 기업이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과 대만 등이 이들 상승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일부 전문가들은 과거와 달리 이미 충분한 수준의 외환 보유고와 이미 크게 저평가된 해당 국가 통화가치로 인해, 향후 미국의 테이퍼링이 실시되더라도 부정적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표 2. 전 세계 선진국 주식 대비 신흥국 주식 (회색선, 위쪽일수록 신흥국 강세), 전 세계 선진국 주식 대비 아시아 주식 (청색선, 위쪽일수록 아시아 강세)

3.  잭슨홀 미팅이 끝나고 난 뒤 확인해야 할 지표
  
  잭슨홀 미팅의 파월 의장 발표에 따라 주식시장은 크게 안도하는 모습이었지만, 주식시장 투자자들의 테이퍼링 관련한 경계를 늦추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지난 주 한국시간 금요일 저녁 파월 의장 연설과 함께, 개인소비지출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가 있었고,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사라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월 의장의 최근 물가 상승에 대한 ‘일시적’ 발언과 같이, 월간 데이터는 7월 인플레이션율은 0.4% 로 지난 6월 0.5% 대비 다소 낮아진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음식료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인플레이션도 0.5%에서 0.3% 로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연간 데이터 즉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 율은 지난 6월 4.0%에서 4.2% 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1991년 이후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단, 최근 상승한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지표의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율은 3.6%를 기록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강조한 것과 같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평균 2.0% 목표는 바로 이 근원 개인소비지출 상승률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표 3. 개인소비지출 인플레이션 상승률 (회색), 근원 개인소비지출 인플레이션 상승률 (녹색)

최신 의견

손정의가 손을 땠다. 희대의 투기꾼 손정의가 노다지 땅에서 손을 땠다는 거는 최소 10년은 답 없다는 뜻이다. 그리고 진핑이 형이 하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중국애들이 자식들 해외로 유학보내서 영주권 받게 한 후 재산을 빼돌렸는데 대부분이 불법환치기였다. 나도 호주에 있으면서 중국 대학생들 환치기 수십억은 기본이고 집 사고 차사고 건물사고 장난 아니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틔어나오면서 수십억이 아니라 수백 수천억을 빼돌렸다. 호주가 불법환치기 특히 중국 인도 파키스탄애들 때문에 경기가 맛이 가버렸다. 유학생들 들어와서 수익이 늘어야 되는데 영주권 받고 나서 캐쉬잡하면서 복지혜택은 다 받고 일해서 번 돈을 해외로 빼돌리니 내수가 작살이 났음. 코로나로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중국도 상황이 비슷할거다. 지금 중국이 코로나임에도 미국애들이 또람프가 준 재난지원금 으로 게임기 사고 (플스대박) 가전제품사고(플스할라이 테레비 큰거 필요함 - LG대박) 차사고 인테리어 바꾸고 한다고 돈 펑펑써서 수출경기도 코로나 전보다 좋고 그로인해 내수도 터지는데 돈이 없음. 왜? 다 빼돌리니까. 중국 주식이 바닥이다? 리만때 연기금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기관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 살짝 떨어졌을때 샀다가 개박살 나서 10년 넘게 고생했다. 코로나 때문에 본전 건졌지만 솔직히 코로나 아니었으면 이번생애에는 본전 회복 못했다. 코로나 땡큐!!! 어쨋든 중국이라는 나라, 공산국가를 우리는 솔직히 잘 모른다. 군사 독재 기간을 많은 노력으로 벗어날 수 있었지만 사실 미국의 영향권에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중국은 아니다. 그래서 미국을 끝없이 견재하는 것이다. 지금이 중국 주식이 바닥이라고 판단한다면 들어가라. 지하가 몇층까지 파쳐있는지는 들어가보면 알겠네
일기는 일기장에
응 지금 잡으면 일년후 2배..생각 존너 많을수록 주식시장 필패함
손정의가 얼마나 뻘짓도 많이.하는데 ㅎㅎ
투자는 역시 위기가 기회네요
그건 결과론적인 애기 입니다. 위기가진짜 위기가 될수도 있습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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