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그리고 미국은 추후 잭슨홀 미팅이 있다. 이전 칼럼에서 언급했던 원달러 환율이 1,180원 위로 가며 잠시 늘렸던 한국 주식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본다. 미국 주식 또한 유동성이 유독 몰려 있는 섹터를 정리하고 다시 매수를 할지언정, 포트폴리오의 비중에 있어 잠시(~29일까지) 현금을 늘릴 필요가 있다.
한국의 경우 9월 3일 외환보유고 발표 이후, 미국의 경우 9월 11일을 의회가 재개하는 기점으로 포트폴리오에서의 주식 비중과 거래를 하게 될 섹터가 크게 변할 것이다. 단기로 미국 10년물 금리가 1.3을 넘어 1.351까지 갈 때까지는 연준의 테이퍼링 여부와 별개로 시장의 유동성이 줄 것이라 생각하며 굳이 매매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 본다.
현 시점에서 외화나 한화나 각자의 비율을 유지만 해도 되고 현금이면 괜찮다. 거래를 한다 해도 오는 30일까지 불확실성에 비해 얻을 것이 많지도 않다. 이후 10년물 금리가 1.36위로 오른다면 미국 주식의 경우 이전에도 언급한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또는 은행주식을 거래할 것이며, 한국 주식은 환율을 1,182원을 기준으로 아비코전자를 거래할 것이다.
당분간 매매를 멈추라 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