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미국 시장은 2일간의 급등 이후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연준이 가장 주요하게 생각하는 고용지표의 경우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419,000건으로 예상치인 350,000건 보다도 훨씬 많았고 이전 치인 368,000건보다 많아, 코로나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고용시장의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시켰습니다.
개선되지 못한 고용지표는 다음 주에 있을 연준 회의에 영향을 줄 것이고 완전고용을 목표로 하는 연준에게 급하게 금리를 인상하는 등의 유동성 축소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빅테크 대형주들이 소형주보다 강세를 보였고 MAGA의 상승률이 시장 상승률을 압도했습니다.
또한, 급격하게 오른 후 안정을 찾은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역시 빅테크 기업들의 상승에 이유를 더했습니다.
어제 우리나라 시장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보이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오랜만에 오르면서 강세시장을 보였습니다.
물론 삼성전자 (KS:005930)와 SK하이닉스 (KS:000660)보다는 반도체 장비 주들의 훨씬 강한 모습을 보였고 탄력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재 부품 장비 위주의 상승이 종합 반도체 회사보다 강할 수 있음으로 찾아내기 어렵지만 소부장 중·소형주에 투자하시는 것이 시장의 수익률을 능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우리 시장은 테마가 형성되고 사라지는 속도가 동남아 기후만큼 변덕스럽습니다. 사실 요즘 우리나라 날씨가 동남아 날씨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해 뜨다가 비 오다가 막 천둥도 치고,
어제도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조정을 보였고 기온은 최고치로 올라간다면서 냉방기 관련주들은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창문형 에어컨을 제조하는 파세코 (KQ:037070)의 경우 21초 만에 한 대씩 판매한다는 뉴스를 내고서 주가는 고점 대비 -1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스에 종목을 사들인 투자자들은 어 왜 이러지 하면서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뉴스는 세력이 만듭니다. 이번 주말 조인성 정우성 주연의 영화 더킹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물론,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중이 아는 뉴스와 뉴스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의 단면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않고 뉴스만을 곧이곧대로 믿고 투자를 하신 다는 건 그냥 내 돈을 가져가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종목은 기대감이 사라지면 원위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최근 메타버스의 경우도 아직 산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대감만으로 메타버스 테그만 달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조만간 옥석 가리기 작업에 들어갈 겁니다.
그러니 아무 공부 없이 메타버스 테마주라는 이름만으로 매매를 하시면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견딜 수 있는 힘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생태계를 이해 하세요 우선 인프라가 있어야 하고 이 인프라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5G 기업들이 있겠죠. 여기에 플랫폼 기업이 있어야 하며 이것을 즐길 수 있는 하드웨어기술 즉 AR, VR, MR 등이 있으며 이 기술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등이 있어야 합니다.
로블록스와 제페토 포트나이트 등이 이 컨텐츠 기업들일 것이고 각각의 현실과 가상의 조합에 따라 AR, VR, MR등의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NASDAQ:FB), 오큘러스, 라이다, AR 키트 등의 회사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한번 보시면 어느 쪽이 잘 될 건지 아시겠어요? 그건 아무도 모르는 거죠. 미래를 모르듯이 성장성은 있지만 무조건이란 건 없으니까요.
그러니 나눠서 분산 투자하시고 공부하신 다음 투자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테슬라도 몇 년 전까지 사기꾼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기업입니다. 물론 확신이 있으신 분들은 완전 초기 투자를 하셨겠지만, 전기차 산업화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선도기업으로의 이미지가 굳어진 다음 성장세를 확인하고 투자를 하셨어도 충분한 이익을 거둘 수 있으셨을 겁니다.
산업분석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시간을 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침 시황에서는 짧게 2가지만 기억 하세요. 뉴스는 세력이 만든다, 그리고 산업화가 없이 기대감만으로는 주가는 제자리로 올 가능성이 높다.
예전에 3D 콘텐츠가 그랬고 수많은 기술 테마가 그랬던 것처럼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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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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