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단위 8개월 연속 상승 중인 코스피 지수
분명 2021년 1월 중순 이후 시장 참여자들이 느끼는 체감지수는 그리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 500만명의 개인투자자가 보유중이고 코스피내 시가총액 압도적인 1위종목 삼성전자는 6개월째 횡보조정을 지속 중이다. 올해 1월에 매수한 투자자들은 여전히 손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코스피지수는 이제 한번도 가보지 못한 3,300P선을 돌파중이다. 삼성전자 (KS:005930) 외에도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역사상 신고점을 경신 중인 경우는 카카오와 네이버 뿐이었다.
최근 코스피가 상승한 날에도 하락종목수가 상승종목수를 상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수 종목에 집중하는 경향이 많은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좀처럼 적응하기 힘든 환경이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인데 포트폴리오를 통한 분산투자와 시장에 대한 섣부른 예상보다는 대응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구간이다.
빠른 순환매에 적응하되 실적모멘텀 보유종목은 기다릴 수 있어야
뚜렷한 주도업종이 없는 상태에서 종목별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구간이다. 차트와 수급에만 의존하며 큰 비중을 빠른 매매로 일관할 경우에는 중심을 잡기 힘든 시기다. 불과 2,3주전까지 미국 국채금리에 대한 압박으로 가치주 우위 시장이 전개되었지만 미국 물가지수 최고치 경신 발표에도 금리가 안정되며 성장주쪽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치주/성장주 구분은 무의미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주요 글로벌 증시와 우리증시 모두 신고가 돌파 구간이기 때문에 가격부담도 상존하는 시기다. 즉, 이전과 같은 유동성 장세와는 다르게 투자자들이 실적 성장이 계속될 수 있는 기업들을 더욱 엄격하게 선별하게 될 것이고 해당 기업들의 수가 많을 수 없기 때문에 쏠림(밸류 할증)이 편중될 가능성은 높아진다. 본격적인 2분기 실적시즌에 돌입하는 만큼 기다릴 수 있는 종목들의 비중과 순환매 장세를 활용하는 트레이딩 비중을 구분하면서 시장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2분기 실적시즌 도래와 함께 크게 실적모멘텀이 확실한 종목군으로 선택지를 줄여 나간다면 실패 확률은 적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1)백신 접종율 상향과 소비정상화:최근 조정에도 추세반전 가능성에 무게
의류,면세점,카지노를 비롯한 리오프닝 관련주
2)한국 수출 호조 지속: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이익 전망치 연동 기대
7월 1일(목), 한국 6월 수출지표 발표(예상치:YOY+37%)
자동차,반도체 주도하는 수출호조 지속과 추정치 상향에 따른 소외탈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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