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제약 (KQ:330350)은 작년 7월 코스닥에 입성했습니다. 전문의약품 생산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위더스제약은 새로운 먹거리로 탈모 치료제를 선택했습니다. 위더스제약이 탈모 치료제를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하겠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위더스제약 [공장 신설 투자금액 195억원(자기자본 대비 25.4%), 투자 기간(21.06.23~22.07.21)
=탈모는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국내 탈모 치료제 시장은 1500억원대입니다. 위더스제약은 기존의 경구용(經口用·먹는 치료제)이 아닌 주사용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 인벤티지랩과 위더스제약은 지난 3일 개발, 생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향후 대웅제약은 임상 3상과 허가, 판매를 담당하고, 위더스제약은 생산을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위더스제약은 생산에 필요한 선비를 구축하고자, 19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기간은 23일부터 내년 7월 21일까지입니다.
=위더스제약이 생산하려는 주사용 탈모 치료제는 1회 주사로 약효가 최대 석달간 지속합니다. 기존의 탈모 치료약은 매일 복용하고, 양을 정확히 지켜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위더스제약은 탈모 치료제의 임상 1상을 호주에서 7월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더스제약은 "호주를 선택한 이유는 앞으로 동남아 진출을 염두에 둔 행보"라고 밝혔습니다.
=위더스제약이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약 160억원의 자금이 회사로 유입됐습니다. 상장 이후 위더스제약은 인벤티지랩에 20억원을 투자해, 지분 2.5%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기존 생산시설 증축에 100억원을 사용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위더스제약의 올해 매출로 582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을 각각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본사 AI가 국민연금을 비롯한 임원·친인척의 지분 동향을 파악합니다. 해당 정보는 TDR(Tachyon Daily Report)로 발송하고, 특정 종목은 주석으로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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