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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테이퍼링, 무조건 악재인가? 아니다!

입력: 2021- 05- 24- 오전 05:59

인플레이션, 테이퍼링, 무조건 악재인가? NO!
최근 시장의 관심은 인플레이션이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면서, 미 연준의 테이퍼링이 예상보다 빠르게 일어날 것이고, 그 후 금리 인상도 일어날 것이며, 유동성 축소 현상이 일어나면서 글로벌 증시가 큰 폭의 하락을 시작할 것이라는 우려가 상존하면서, 최근 미국 증시를 포함 글로벌 증시는 변동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오늘 투자레터에서는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의 증시 영향을 짚어본다.

Stagflation: 경제학에서 스태그플레이션 또는 경기 침체-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 율이 높고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실업률이 꾸준히 높은 상황이다.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조치가 실업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경제 정책에 딜레마를 제공한다. 침체와 인플레이션의 전조 인이 용어는 일반적으로 1970 년 총리가 된 영국 보수당 정치인 Iain Macleod에 기인한다. 영국에서. 하원에 상황의 심각성을 경고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우리는 한 쪽의 인플레이션이나 다른 쪽의 침체뿐만 아니라 두 세계 모두에서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의 상황. 새로운 역사는 실제로 만들어지고있습니다." Macleod는 1970 년 7 월 7 일에 이 용어를 다시 사용했으며 예를 들어 1970 년 8 월 15 일 The Economist와 1973 년 3 월 19 일 Newsweek에서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John Maynard Keynes는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의 작업 중 일부는 대부분이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인식 할 수 있는 조건을 나타낸다. 제 2 차 세계 대전 말과 1970 년대 후반 사이에 지배적이었던 케인즈 거시 경제 이론의 버전에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는 상호 배타적 인 것으로 간주되었으며, 이 둘의 관계는 필립스 곡선으로 설명된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사회적 측면과 예산 적자 모두에서 시작되면 매우 비용이 많이 들고 근절하기 어렵다.

Hyperinflation: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경제에서 빠르고, 과도하고, 통제 불능의 일반적인 가격 상승을 설명하는 용어다. 인플레이션은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상승 속도를 나타내는 척도이지만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월 10% 이상으로 빠르게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은 선진국에서는 보기 드문 사건이지만 중국, 독일, 러시아, 헝가리, 아르헨티나와 같은 국가에서는 역사상 여러 차례 발생했다.

만약, 지금 나타나는 현상이 스태그플레이션, 또는 미니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면, 과거 2008년 금융위기 붕괴 같은 큰 위기에 우리는 봉착하게 되고, 실제로 많은 한국인들이 걱정하는 대 폭락장이 조만간 시작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 분석으로는 향후 2~3년 안에 그런 모습이 나올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오히려, 우리는 지금 인플레이션의 긍정적 효과에 더 관심을 가지고, 미국 및 글로벌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에 기대를 가져야하는 시기로 판단한다.

지금의 상황과 가장 비슷한 과거 예와 비교해 보면, 지난 2009~2020년 사이클의 시작 시기와 비슷하다 판단한다. 그 시대를 들여다 보자. 가장 최근에 있었던 상승 주기이다. 금융위기로 자산가치가 급락하고 경기 침체가 크게 나타났으며 1년 반 정도의 침체 구간을 거쳤다. 그리고, 그 후에 약 11년 가량의 경기 회복 구간이 나타났다.

우선 그 구간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는 경기 침체에서 빠져나올 때 3.7% 수준에서 다시 코로나-19에 의한 경기 침체로 접어들었을 때 시기에 1.6% 수준까지 하락했다. 가장 최근 경기 침체기에는 0.5% 수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금리
경기 침체에 빠져나오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몇 년간 2011년에는 4% 수준까지 확대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 후에는 하향 안정화가 이루어졌고, 2018년까지 3% 대까지 상승하지 않았고 2% 대 미만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인플레이션미연준 금리
지속적인 경기 확장 구간“테이퍼링”용어는 2013 년 5 월 22 일 미국 연준의 벤 버냉키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연준이 양적 완화 (QE)로 알려진 채권 구매 프로그램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축소 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금융 용어에 들어갔다. 실질적인 금리 인상은 2015년 말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대차대조표의 축소는 실제 2017~2018년까지 시작되지도 않았다.
미연준 대차대조표
물론, 테이퍼링 발언 만 가지고 단기적으로 1달 정도 미국 S&P500은 7.5%, 나스닥 100도 7.5% 1달간 조정을 받기도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후 S&P500은 25%, 나스닥 100은 39% 급등하는 구간이 나타났다.
미국 S&PNDX
전반적인 경기 회복의 긴 11년 구간 미국 경제성장률은 등락을 보였지만, 2% 평균 성장률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높을 때는 4%를 돌파하기도 하고, 낮을 때는 일시적인 마이너스 성장률이 나오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골디락스 구간을 보인 시기다. 안정적인 2% 수준의 경제성장율과 2% 수준의 인플레이션 시대다.
경제성장율
중요한 것은 이 긴 구간 미국 증시의 S&P500은 10년 이상 구간 총 400%의 상승, 연평균 15% 이상을 수익률을 보였고, 나스닥은 같은 구간 677%의 상승, 연평균 20% 이상의 수익률을 보였다.
미국 증시 상승율
이 구간 미국 노동생산성은 연 1.4% 이상 증가를 11년간 보였다.
미국 증시 상승율
현재 시점을 보면, 2009~2020년 보다는 인플레이션 확대가 빠르고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판단한다. 즉, 디스인플레이션 시대에서는 벗어나기 시작했다 판단한다. 그렇다고 해서 구조적인 디플레이션 압력이 상존하지 않는다 판단하지 않는다.
deflation
따라서, 이번 사이클에서 미 연준이 빠르게 테이퍼링을 하거나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예상하지 않는다. 이런 인구구조상에서 실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사실 아주 고맙게 받아들여야 한다. 인플레이션이 일정부분 있어야지만, 정부 부채 비율이 자연스럽게 하락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정부가 테이퍼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일본처럼 미국이 디플레이션 시대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이라 한다. 그만큼 인플레이션이 상존하지않았고 디플레이션이 나타난 기간도 상당 부분이었고, 일본의 정부 부채 비율은 GDP의 70% 미만에서 현재 270% 수준까지 상승하는 구간이 나왔다. 현재 미국 정부 부채 비율은 GDP의 107.6%이고, 지금의 코로나-19 재정 부양책을 감안하면 향후 GDP의 120%까지 돌파를 할 것이지만, 적절한 인플레이션이 이어지면, 이 부채 비율은 일본의 경우가 아닌 적절한 수준으로 하락하는 추세가 장기적으로 나올 수 있다.
일본 디플레이션일본 정부부채미국 정부부채

경기 사이클로 보면, 아직 상승장이 얼마나 이어질지 모른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경기 침체 이후 경기 확장 구간이 7번 있었다. 이번이 8번째 사이클이 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과거와 비교해 보면, 경기 확장구간이 나타나면서, 미국 S&P 지수는 지속적으로 상승을 긴 구간 한다. 물론, 중간에 일시적인 조정이 오기도 하지만, 그 강도는 약하고, 대세 상승 장은 지속되었다.
경기 사이클

결국, 이번 사이클이 5번째 또는 6번째의 반복일지를 보는 것에는 결국 원자재 가격의 급등이나 급락의 강도가 정말 중요해 진다. 아래의 CRB 인덱스로 보면, 만약 1번의 재연이라면, 결국은 향후 1~2년 정도 아주 큰 원자재/산업재 가격 상승 거품이 만들어지고, 그 후에 아주 큰 금융위기가 닥치게 된다. 하지만, 만약 2번의 재연이라면, 골디락스의 재연이 나타나고, 아주 안정적인 경제성장률과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면서 아주 큰 폭의 상승장, (S&P500은 연 15% 이상, 나스닥은 연 20% 이상의 상승 장이 적어도 6년 이상 나타날 것이라 예상한다. 계속해서 QQQ, QLD (2배 레버리지) ETF를 분할매수하자. C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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