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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놀라운 실적 발표할 대형 테크주 5종목

입력: 2021- 01- 21-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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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월스트리트의 4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 투자자들은 다양한 섹터와 업계가 코로나19의 여파에 시달리는 상황 속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니 다음 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초대형 테크주 5종목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섯 기업 모두 테크 분야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훌륭한 분기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1. 마이크로소프트

  • 1월 26일 폐장 뒤 실적 발표
  • 주당순이익 예상: 전년 대비 8.6% 상승
  • 매출 예상: 전년 대비 9% 상승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방면의 강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NASDAQ:MSFT)는 코로나19 사태에서 큰 수혜를 보았다. 재택근무 추세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수요가 대폭 상승한 것이다.

주가는 지난 12개월 사이 29.5% 가량 상승해 같은 기간 14% 상승한 S&P 500 지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9월 2일에는 사상 최고가인 $232.86를 기록했으며, 화요일 종가는 $216.44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1조 6,3000억 달러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가 높은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일간 차트

지난 분기 놀랄 정도로 훌륭한 실적을 발표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음 실적 발표는 1월 26일 화요일 폐장 뒤다.

금번 회계 2분기에는 전년 동분기 기록했던 주당 $1.51에서 어느 정도 상승한 $1.64의 순이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상품에 대한 강한 수요 덕분에 전년 동분기의 369억 달러에서 9% 상승한 사상 최고치 402억 달러를 달성할 전망이다.

그 외에는 애저와 깃허브, SQL 서버, 윈도우즈 서버 등을 포함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용 클라우드 매출은 지난 분기 전년 대비 31% 상승한 15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애저에서 발생한 매출은 48% 상승했다.

생산성 및 업무 프로세스(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 사업의 성적 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오피스 365와 팀즈 어플리케이션, 링크드인,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 여기 포함된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수익률은 34배다. 하지만 이런 높은 가치 평가를 감안한다 해도 클라우드 기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로 업계의 선두를 지키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훌륭한 투자 선택지이며, 앞으로도 강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2. 애플

  • 1월 27일 폐장 뒤 실적 발표
  • 주당순이익 예상: 전년 대비 12% 상승
  • 매출 예상: 전년 대비 11.4% 상승

애플(Apple, NASDAQ:AAPL)은 코로나19 사태로 아이튠즈와 애플TV+, 애플 아케이드 등의 구독 서비스 수요가 상승하며 지난 12개월 내내 강세를 보였다.

작년 약 60% 가량 상승했던 주가는 12월 29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38.78에 근접한 $127.83로 화요일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2조 1,800억 달러로 미국 상장 기업 중 가장 높다.

애플 일간 차트

지난 분기 예상을 가볍게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한 애플의 다음 실적 발표는 1월 27일 수요일 폐장 뒤다.

휴일 쇼핑 시즌이 포함된 회계 2021년 1분기의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분기 대비 12% 상승한 주당 $1.4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최근 출시된 5G 지원 아이폰12의 수요에 힘입어 전년 대비 11% 이상 상승한 1,023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 외에는 에어팟과 애플워치를 포함한 웨어러블 기기와 구독 서비스의 성장세가 주목을 받을 듯하다.

코로나19 봉쇄로 강세를 보인 아이패드와 맥 관련 성장도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분기에는 각각 전년 대비 46%와 29%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또한 지난 분기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상승을 이유로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던 애플이 이번에는 분기 전망을 내놓기를 기대하고 있다.

3. 페이스북

  • 1월 27일 폐장 뒤 실적 발표
  • 주당순이익 예상: 전년 대비 23% 상승
  • 매출 예상: 전년 대비 24.4% 상승

페이스북(Facebook, NASDAQ:FB)은 지난 12개월 사이 17.5% 상승했다. 플랫폼상의 혐오 발언과 허위 정보 방치에 대한 우려가 발목을 붙잡은 탓이다. 다른 대형 테크주에 비하면 부진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메신저, 그리고 왓츠앱 등의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는 크게 증가해 총 32억 명을 기록했다.

화요일 종가는 $261.10으로, 8월 26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304.67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7,267억 달러로 대형 테크기업 5종 중에서 유일하게 1조 달러를 넘어서지 못했다.

페이스북 일간 차트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을 기록했던 페이스북은 1월 27일 수요일 폐장 뒤 이번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전년 동분기 기록인 $2.56에서 23% 상승한 주당 $3.15의 순이익이 예상된다. 매출은 휴일 시즌의 강한 광고 수요로 전년 대비 24% 상승한 262억 달러를 기록했을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1,000곳 이상의 업체가 광고 보이콧을 진행 중임에도 3분기 전년 대비 22%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광고 매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성장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분기 일간 활성 사용자가 분기 대비 12% 상승한 18.2억 명을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역시 12% 상승해 27.4억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회가 반독점 조사에 나서면서 각종 규제 관련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보인 강한 성장세를 생각한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4. 아마존

  • 2월 2일 폐장 뒤 실적 발표
  • 주당순이익 예상: 전년 대비 10.3% 상승
  • 매출 예상: 전년 대비 36.7% 상승

코로나19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기업 중 하나인 아마존(Amazon, NASDAQ:AMZN)은 지난 12개월 사이 약 68% 상승하며 시장 전반을 크게 뛰어넘는 성적을 기록했다. 온라인 쇼핑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된 덕분이다.

9월 초 사상 최고가인 $3,552.25를 기록했던 주가는 $3,120.76로 화요일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조 5,700억 달러로 미국 상장 기업 중 3번째다.

아마존 일간 차트

10월 말 충격적일 정도로 훌륭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아마존은 2월 2일 화요일 폐장 뒤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분기에 기록했던 $6.47에서 약 10% 상승한 $7.14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매출은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강세로 전년 대비 37% 가량 상승한 1,196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지금 보이는 확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실적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의 매출은 3분기 29% 상승해 1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료 사용자가 1억 5천만 명에 달하는 아마존 프라임 위주의 구독 서비스 부문 성장도 주목을 받을 것이다. 구독 서비스 부문은 지난 2분기 각각 53%에 달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둘러싼 다양한 불안 요소가 있으나 아마존은 여전히 금년 가장 바람직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업체 중 하나다.

5. 구글

  • 2월 2일 폐장 뒤 실적 발표
  • 주당순이익 예상: 전년 대비 1.3% 상승
  • 매출 예상: 전년 대비 14.4% 상승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 NASDAQ:GOOGL)은 주력 사업인 검색과 광고 매출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반등에 성공하며 작년 한 해 약 21% 상승했다.

12월 초 사상 최고가인 $1,843.13를 기록했던 주가는 $1,784.47로 화요일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조 2,100억 달러로 미국 상장 기업 중 4번째 규모다.

구글 일간 차트

10월 말 기대 이상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알파벳은 2월 2일 화요일 폐장 뒤 최신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4분기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분기 기록한 $15.35에서 소폭 상승한 $15.5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461억 달러에서 14% 상승한 527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유튜브 광고와 인터넷 검색, 플레이 스토어 등을 포함한 구글의 프로퍼티 유닛의 성장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분야의 매출은 지난 분기 10% 상승한 314억 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이 45% 상승해 34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성장세 역시 주목할 만하다.

투자자들은 또한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법 고소와 관련된 소식에 관심을 보일 것이다. 구글은 경쟁업체를 압박하기 위해 검색 기능을 악용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번역: 임예지/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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