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각각 지난 금요일 7%와 19% 상승한 우리나라 시장은 이번 주에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우선 지난주의 삼성전자의 상승은 개인투자자가 아닌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끌었다는 데에 기인하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프로그램 매수로 당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000억 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에서 최대 경쟁 업체인 TSMC의 3나노 공정이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감에 삼성전자의 반사 이익을 기대하는 물량이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3차 재난 지금원금이 오늘부터 지급되는 등 빠르게 개인투자자자들의 자금이 시장에 들어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그 확률을 더 높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고객 예탁금은 1월 7일 기준으로 69조 2,000억 기록 중으로 주말 동안 더 늦기 전에 주식시장에 탑승해야 한다는 패닉 바잉 역시 작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초기 개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 되는 가운데 새로운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들어오는 이른바 물량교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의 4만 개 신규 계좌 개설 등은 최근 신규주식 투자자들의 패닉 바잉 열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상승에 과열이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지만 투자에 대한 바람은 현재는 막기 어려워 보입니다.
미국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이 1%대를 돌파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도 나타나고 있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큰 상태에서 자금이 증시로 흘러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달성된 블루웨이브로 인해서 바이든 정부의 신규 경제정책에 대한 걸림돌이 사라졌다는 것이 기대감을 이끄는 가장 큰 원인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트위터가 트럼프의 계정을 영구 정지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1월 17일 무장시위 계획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는 있지만 주식공무원은 노이즈 정도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HIS TIME IS NOT DIFFERENT'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 라는 유명한 주식 격언으로 시장은 노이즈가 있을 때 잠시 주춤거렸지만 지나고 나면 오히려 그때가 기회였다라는 교훈을 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런 노이즈를 견뎌 내기 위해서는 시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내용에 대해서는 숙지하고 있으시고 실제 노이즈 때문에 시장이 출렁거리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지나친 레버리지 사용으로 이 기간을 견디지 못하면 안 되기 때문에 자신이 감당할 만한 레버리지 활용을 권유해 드립니다.
최근 우리나라 신용 잔고 추이는 지속 상승 중이며 실제 영끌 빛투가 일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이 영끌 빛투의 자금은 현재 20조 원 정도이며 고객 예탁금 70조 원 중 35%정도를 차지하며 3명 중의 한 명이 빛을 내서 투자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0년 1월 10조 원으로 시작한 신용 잔고 금액은 바이러스 확산 초기인 코스피가 1439포인트로 내려갔을 때 6조 원 가량으로 절반가량 줄었습니다.
이후 시장은 1439 포인트에서 현재 3161포인트 까지 2배 넘는 상승을 가져오면서 존버한 투자자들은 수익을 맛보고 있지만 그때 신용 물량을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영원히 퇴출당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네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는 가장 힘이 약한 투자자들에게 가장 냉혹함을 보입니다. 지금 주가가 저가가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아실 겁니다. 12개월 주가 수익률 기대치가 13을 넘고 명목 GDP 대비 시총도 커진 상태이죠.
물론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트렌드인 BBIG + S(여기서 S는 SEMI CONDUCTOR를 의미)로 잘 만들어진 상태이긴 하지만 움퍽질퍽한 굴곡은 언제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조심 하자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미 건강한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현재의 시간을 즐기면 되겠습니다. 삼성전자 (KS:005930), SK하이닉스 (KS:000660)는 지금 가격보다 훨씬 낮은 6만 원 아래에서 매수의견을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30-40% 가량의 수익 구간이겠죠. 아까 말씀 드린 새로운 투자자들이 뒤늦게 탑승을 위해서 더 비싼 가격으로 우리의 주식을 사줄 겁니다. 그래서 늘 비싼 가격에 사지 말고 싼 가격에 사서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번 주에는 CES2021이 11일부터 14일 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 당연히 이번 전시회의 화두는 모빌리티, IOT, AI 관련 일 겁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CES에서 44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LG전자 역시 24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개최국인 미국 기업에 이어 가장 많은 규모로 참가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의 감흥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휴일에도 특별 메시지를 통해서 다시 한번 평정심을 강조 드렸습니다.
즐기되 취해 있지 말라는 말씀 다시 한번 전해 드립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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