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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공신도 아닌 소진세의 지분, 100억 초과?

입력: 2020- 11- 19- 오전 11:23

교촌F&B는 치킨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치킨기업으로는 최초로 지난 12일 상장했습니다. 권원강(69) 창업주는 지분 73%를 보유해, 주식 총액이 5660억원(12일 종가 기준)에 달합니다. 창업주 인척도 아니고, 개국공신도 아닌데 소진세(70) 대표의 지분이 눈에 띕니다.

◇교촌F&B(KS:339770) [소진세 40만여주 보유 (11.12 1.64%)]

=소진세 대표(사진)는 롯데그룹에서 40년간 재직헀습니다. 유통 전문가로 롯데백화점 판촉실장(1995년), 롯데백화점 이사 대우,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 총괄 사장(2014년) 등을 거쳐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 단장(2017년),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회 사장(2018년) 등을 역임했습니다.

=본사의 임원 조회 시스템을 활용하면 소 대표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롯데그룹은 구설에 올랐습니다. 대통령이 돈을 요구해 상납했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고, 비자금 조성 의혹, 신동주·신동빈 형제의 난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소 대표가 박근혜 정부 시절 실세였던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대구고 선배입니다. 이런 점을 활용해 소 대표는 롯데그룹의 대외 창구를 맡았습니다. 소 대표는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고, 형제의 난에서 신동빈 회장 편에 서기도 했습니다.
=소 대표는 2018년 12월 인사에서 부회장 승진을 못했습니다. 동일한 위치로 평가받은 황각규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후에 소 대표는 롯데그룹을 떠났고, 교촌F&B 대표로 이직합니다.
=이번 공시를 보면 소 대표는 교촌F&B에 이직하면서 상장이라는 임무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공시를 보면 소 대표만 스톡옵션을 받았습니다. 소 대표는 스톡 옵션으로 20만9225주를 받았습니다. 소 대표보다 먼저 교촌F&B에 근무했던 황학수 대표는 물론, 여타 임원 누구도 스톡옵션을 못 받았습니다. 교촌F&B는 소 대표의 스톡옵션과 관련해 유가 증권상장이라고 적시했습니다.

=덕분에 불과 2년도 안 되어 소 대표는 교촌F&B의 주식 40만9225주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소 대표는 롯데그룹 재직 시절 롯데쇼핑(149주)·롯데지주(162주) 두 곳의 주식을 보유했습니다. 본사 AI 시스템으로 해당 내역을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18일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했다면, 지분 총액은 2000만원에 못 미칩니다.



※ 본사 AI가 국민연금을 비롯한 임원·친인척의 지분 동향을 파악합니다. 해당 정보는 TDR(Tachyon Daily Report)로 발송하고, 특정 종목은 보고서로 설명드립니다. 홈페이지에서 구독신청을 하시면, TDR과 보고서를 보내드립니다. 2주는 무료입니다. 개인은 월 1만원에, 기관은 협의하고 결정합니다.

문의처 (cs@tachy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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