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또는 시장 조정? 어느 쪽이든, 지금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고평가된 종목 보기

[삼성선물] 잦아든 백신 기대 - 11/13(금)

입력: 2020- 11- 13- 오전 08:54
USD/KRW
-
NDAQ
-
KS11
-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미달러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미 국채 금리 하락에 미달러 약세 나타냄. 미 다우지수는 1.16% 하락, 나스닥 (NASDAQ:NDAQ)은 0.68% 하락. 미 10년 국채금리는 0.884%로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증폭되는 모습인데 시카고는 30일간 ‘자택 대피’ 권고안을 발표했고, 미국의 일일 신규 환자는 14만명대로 증가.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이에 대한 우려도 잇따르고 있는데 ECB 라가르드 총재는 지금 코로나 백신에 대해 환호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고, BOC 부총재도 재확산이 예상보다 나빠 보인다고 언급. 파월 의장도 백신 뉴스가 반가운 소식이나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앞으로 몇 달은 힘들어질 수 있다고 밝힘.

미 경제지표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는데 CPI가 전월 대비 변화가 없어 예상을 하회한 반면,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770만9천 명으로 4만8천 명 줄어 예상보다 긍정적 결과 나타냄. 영국 3분기 GDP 성장률은 15.5%로 예상 수준 기록, 유로존 9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4% 감소하며 예상 하회. 달러지수는 92.9에 하락 마감, 유로/달러는 1.182달러로 고점을 높이고 1.180달러에 상승 마감, 달러/엔은 105엔으로 저점을 낮추고 105.1엔에 하락 마감

□ 증시 외국인은 언제 돌아올까

금주 발표된 금감원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주식을 1.3조원 순매수, 채권을 2,080억원 순투자. 올들어 외국인은 주식을 27.8억 순매도, 채권을 25.8조원 순투자하며 주식과 채권시장에 대해 극명하게 차별화된 대응을 나타냄. 우리 주식시장의 외국인은 펀드 자금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올해 신흥국 증시에서의 상반기 대규모 이탈 이후 자금 유입 재개가 나타나고 있지 않음. 또한 11월 MSCI 반기 리뷰에서도 확인했듯이(쿠웨이트 신규 편입으로 MSCI 이머징 내 한국 증시 비중은 12.1%에서 11.8%로 축소) 신흥국 증시에서의 중국 등의 비중 확대에 한국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는 여건. 정상으로의 복귀 가시화와 신흥국 증시로도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때 외국인 주식 자금의 안정적 유입 예상됨

□ 재확산 우려 속 지지력

코로나19 재확산과 재봉쇄 우려 속 위험선호 약화에 달러/원 환율은 지지력 나타낼 듯. 위안화 환율도 다시 6.6위안 대로 올라섬. 한편 11월 5일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지속하는 가운데 재확산 우려가 이를 주춤하게 할지 주목됨. 금일 위안화와 증시 외국인 주목하며 1,11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11~1,118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