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x 한국경제TV에서 매일 아침 6시 40분에 생방송으로 전해드리는 글로벌 금융시장 마감브리핑입니다.
[주요 내용]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자동차 시장도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유럽의 경우는 저공해 차량에 대한 인센티브나, 코로나19로 지연된 대기 수요 발현에 따라 자동차 수요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11월부터 적용된 봉쇄령떄문에 판매가 저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은 역대 최저수준의 금리와 경기부양책, 그리고 대중교통을 기피하는 인원이 늘어나면서 회복세를 보이는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실업률도 높고, 소비심리도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데다,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협상이 지연되면서 이번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들어 실적을 발표한 미국의 양대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와 포드의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9월 세계 자동차 판매 올해 들어 처음 증가
- 유럽 자동차 수요 증가 지속 불확실
- 中 자동차 판매 7개월 연속 증가
- 美 실업률.추가 경기부양 협상지연 등…자동차 수요증가 불확실
- 제너럴 모터스 (NYSE:GM) vs. 포드 (NYSE:F), 美 자동차 양대기업 상황 비교
- GM, 지난분기 10여년만에 첫 손실 기록
- GM, 올해 4월 배당금 지급 중단 → 내년 중순 지급
- GM 순이익, 전년동기대비 74%↑
- GM, 중국 사업 분기 매출 12% ↑
- GM, '신형 GMC 허머 EV'를 공개
- GM, 전기차 분야 20억 달러 투자
- GM, 주가 3월 저점 대비 2배 이상 ↑
- GM, 북미지역 판매 호실적 기록
- GM, 가격 압박과 매출 감소에도 중국시장 수익 유지
- 포드, 세단 수요 감소 → 순이익 감소
- 포드, 픽업트럭 수요 증가 → 호실적
- 포드, 북미지역 수익 증가로 연간 전망 상향
- 2.3조원 적자 낸 포드, '신사업 총괄' 짐 팔리 CEO 선임
- 포드, 3월 3.96달러 이후 회복 → 불확실성 지속
- 포드, 높은 하자보증 비용. 세단 매출 감소 리스크
- 포드, 회복세 기반 불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