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경제와 정치 불확실성에 미달러 하락
미국 경제와 정치 불확실성에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 미 다우지수는 0.85% 하락, 나스닥은 0.43% 상승. 이날 발표된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는 연율 -32.9%로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통계 집계 이후 최악의 여건 확인에 투심이 약화됐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143만4천 명으로 2주 연속 증가세 기록.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편 투표의 부정 가능성을 지적하며 대선 연기 문제를 거론해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움. 미국 5차 부양책 관련해서도 양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불안 지속.
유로존 7월 경기체감지수는 82.3으로 상승했으나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5으로 하락했고, 독일 2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10.1% 감소했으나 유로화 영향 제한됨. 중국 공산당은 10월 5차 전체회의를 열고 새로운 5개년 경제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 밝힘. 달러지수는 92.9에 하락 마감, 유로/달러는 1.184달러로 고점을 높이며 상승 마감, 달러/엔은 104.6엔으로 저점을 낮추고 104.7엔에 하락 마감
□ 통화 스왑 연장의 의미
미 연준은 지난 3월 체결한 9개국(한국, 호주,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 스웨덴은 $600억, 덴마크, 노르웨이, 뉴질랜드는 $300억)과의 통화 스왑 만기를 ’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 결정. FIMA repo 기구도 내년 3월 말까지 연장. 연준은 상시 계약을 맺고 있는 5개국(캐나다, 영국, ECB, 일본, 스위스)에 더해 9개국 추가. 일본, 유로존 등 주요국들 중심으로 통화 스왑을 통해 달러를 조달 후 이 잔액을 상당기간 유지하다 6월 이후 본격 상환되고 있어 상당히 진정된 글로벌 외화자금 시장 여건을 짐작할 수 있음(스왑 베이시스도 축소). 우리도 6차를 통해 총 $365억 입찰을 진행했으나 응찰율이 54.4%에 그침.
통화 스왑 연장은 당장 우리 외화자금 시장에 달러가 공급되는 뉴스는 아니나 향후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안전판 역할 할 것. 우리 외화자금시장은 해외채권 투자의 환헤지로 외화자금 시장의 수급의 쏠려 있고, 올해 3월 확인했듯이 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시 해외 ELS 관련 외화자금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 상존
□ 거침없는 약달러와 위험선호 둔화
거침없는 약달러 흐름 속에서 달러/원 환율도 재차 1,180원대를 시도하겠으나 미국의 정치, 경제 불확실성과 위안 환율의 지지력은 하락 제한할 듯. 증시 외국인은 금주 들어 2조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는데 미국 정치 불안에도 이러한 흐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됨. 금일 중국 공식 PMI 발표 대기하고 있으며 위안화와 증시 주목하며 1,190원대 초반 중심 등락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