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환율 동향 : 미중 긴장에 소폭 상승
지난주 환율은 백신 개발 기대, 주요국 지표 개선에 따른 위험선호에도 미중 긴장 속 중국 증시 하락과 지지부진한 위안화, 여전히 타이트한 수급 여건에 지지력 유지해 전 주말 대비 0.60원 상승한 1,205.10원에 마감. 거래범위는 1,197원 ~1,207.70원
글로벌 환시
달러지수는 모더나 등 백신 기대, 긍정적인 미국 경제지표들과 2분기 기업 실적 발표 등에 따른 위험선호, EU 정상회담을 앞둔 유로화 지지력에 하락했으나 미중 긴장과 여전한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낙폭 제한됨. 신흥 통화들은 미중 긴장 속 중국 증시 하락 등에 약세 압력을 받았으나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들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 나타냄.
중국 증시는 2분기 중국 GDP와 6월 수출, 산업생산 호조에도 증시 과열을 우려한 당국과 6월 소매판매 부진, 미중 긴장에 비교적 큰 폭 하락. 미중은 남중국해를 둘러싼 이슈와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 제재법 서명, 중국 화웨이 인사 비자 제한, 공산당원의 미국 입국 금지 가능성 등에 긴장 지속
달러/원 환율
외국인 주식 매수가 본격화되지 않는 가운데 코스피 시장에서 3,500억원 가량 순매수, 채권시장에서 2조원 순투자 나타냄. 10일까지 수출은 1.7% 감소해 개선세를 나타냈으나 일평균 $15.6억으로 그 속도는 가파르지 않은 모습. 금통위는 총재가 통화정책과 부동산 정책에 선을 그으며 덜 완화적으로 해석됐으나 영향 미미
□ 금주 환율 전망: 약화된 모멘텀
약화된 모멘텀금주 환율은 유로 중심의 약달러 흐름에도 모멘텀이 약화된 글로벌 금융시장, 미중 긴장과 개선세가 둔화된 국내 수출 여건, 하단에서의 꾸준한 결제 수요 등에 지지력 유지하며 1,200원 중심 흐름 지속될 듯
글로벌 환시
미달러는 주말 동안 EU 정상회의에서의 합의 불발에도 회복 기금에 대한 기대 유지에 하락 압력 받겠으나 미중 긴장, 여전한 코로나19 확산, 추가 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 등에 낙폭 제한될 듯. 하루 연장된 EU 정상회의에도 합의가 불발됐으나 회복 기금에 대한 여전힌 기대는 유로화에 지지력 제공할 듯.
한편 미국 연방정부의 특별실업수당지급이 7월 말로 종료돼 25일이 마지막 지급일이 되는데 금주 중 이의 지급 연장에 대한 양당간 합의가 이뤄질지도 주목되는 부분. 금주 중국 기준금리 결정(20일), BOJ 통화정책 회의록 공개, 브릭스 정상회담(21일~23일)과 미국, 유로존 7월 마킷 제조업/비제조업 PMI 지수, 미국 주택지표,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주택지표들, 일본 수출입 지표 발표 예정
달러/원 환율
금주 2분기 한국 GDP와 6월 거주자 외화예금, 20일까지 수출 발표가 예정. 2분기 GDP는 -2%대 초반이 예상되고 있는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20일까지 수출을 통해 수출 개선이 속도를 내고 있는지 주목됨.
달러/원 환율에 여러 변수들의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장중에는 위안화 환율의 영향 지속될 듯. 금주 예상 범위는 1,190원~1,210원. 금일은 EU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장중 유로화와 아시아 환시 움직임 주목되며 위안화와 증시 흐름 따라 1,200원대 초중반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20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