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거래, 6월부터 ’6시간30분→ 12시간’ 확대 시동
□ 위험선호 약화 속 미 달러 4주래 최저치에서 반등
위험선호 약화에 미 달러는 4주래 최저치에서 반등. 미 다우지수는 1.39% 하락, 나스닥은 0.53% 상승해 사상 최고치 마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지속됐는데 미국 신규 확진자가 하루 6만 명 내외로 발생하고, 플로리다 주의 일일 신규 사망자과 입원 환자가 사상 최고치로 급증. 파우치 소장은 상황이 극심한 주들은 재봉쇄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
트럼프 대통령 의혹 수사 관련해 미 연방 대법원이 뉴욕주 검찰이 대통령의 납세 자료 확보 허용의 판결을 내린 점도 위험기피 자극. 지표는 긍정적이었는데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31만4천 명으로 예상을 하회, 5월 도매재고는 전월 대비 1.2% 감소해 예상에 부합. 므누신 재무장관은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일자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추가 현금 지급 지지를 밝혔고, 파우치 소장은 모더나 백신 임상 3상을 7월 말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유로화는 독일 5월 수출이 9% 증가해 예상을 하회하는 등에 약세를, 주요 통화들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루블, 브라질 헤알 등은 강세 나타냄. 달러지수는 96.7에 상승 마감. 유로/달러는 1.127달러로 저점을 낮추고 1.128달러에 하락 마감, 달러/엔은 107엔으로 저점을 낮추고 107.1엔에 하락 마감.
□ 제한되는 위안화 강세 영향
금주 들어 위안화 환율은 7위안을 하회하며 달러 대비 주간 절상률이 1%를 넘어섰으나 달러/원 환율의 하락은 제한되고 있음. 최근 위안화 강세는 약달러 흐름과 중국의 금융시장 부양 스탠스에서 확인했듯이 중국 외환당국의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됨. 물론 3월 패닉 이후 외국인 주식 자금 유입 등의 긍정적 부분도 있음.
달러/원 환율은 본격적 매수세로 돌아서지 않는 증시 외국인의 흐름과 가파르지 않은 수출 개선과 꾸준한 해외투자에 여전히 타이트한 국내 수급 등이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는 듯.
원화의 위안화 동조화 흐름은 지속되겠으나 중국 금융시장에서 중국 당국 통제력의 비중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동조화의 강도는 다소 약화될 수 있음.
한편 중국 관영지가 최근 중국 증시 랠리를 지지 했으나, 어제자 사설에서는 투자자들에 이성적 투자를 촉구하기도
□ 중국 금융시장에 초점
전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증시와 위안화 흐름과 괴리된 수급이 주도하는 흐름을 나타냄. 다만 최근 중국 증시 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환시의 초점은 중국 증시와 위안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원화도 영향권 하에 있음. 금일 위안화 환율과 장중 수급 여건 주목하며 1,190원대 중반 중심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92~1,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