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거래, 6월부터 ’6시간30분→ 12시간’ 확대 시동
□ 위험선호 속 미달러 하락
전반적인 위험선호에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하락. 다우지수는 0.68% 상승, 나스닥은 1.44% 상승해 사상 최고치 마감. 코로나19 확산과 미중 긴장 등의 상존한 악재에도 지표 개선과 부양책 기대는 위험선호를 지지.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서고, 총 확진자도 300만명을 넘어서는 가운데 플로리다 등의 병상 부족 우려도 나타남. 다만 커들로 위원장은 또 한번의 전국적 봉쇄 조치는 ‘큰 실수’가 될 것이라 언급.
미중 긴장도 지속됐는데 미국 정부가 티베트 관련한 중국 관리들의 비자를 제한할 것임을, 중국도 이에 가담한 미국인에 대한 비자를 제한할 것이라 밝힘. 외신들은 미국이 홍콩달러 페그제 약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커들로 위원장의 경제에 대한 낙관과 영국의 최대 300억 파운드(GDP의1%)의 추가 부양책은 위험선호 자극.
ECB 귄도스 부총재는 최근 지표들이 성장에 대해 더 낙관할 수 있게 해준다고 언급해 유로화 지지. 파운화도 추가 부양책과 EU와의 미래관계 협상 재개 등에 3주래 최고치 기록.
달러지수는 96.4에 하락 마감, 유로/달러는 1.135달러로 고점을 높이고 1.132달러에 상승 마감, 달러/엔은 107.1엔으로 저점을 낮추고 107.2엔에 하락 마감
□ 미국, 홍콩달러 페그제 폐지 검토?
1일 홍콩 보안법이 발표된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 미국이 홍콩달러 페그제를 약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힘. 홍콩은 ’83년 1달러 당 7.8HKD에 고정하는 페그제를 도입, ’05년부터는 7.75~7.85HKD로 고정시켜 관리해 왔음.
홍콩 금융관리국(HKMA)감독 하에 HSBC, SC, 중국은행 등 시중은행의 거래를 통해 환율을 유지. 홍콩의 페그제는 여러가지 완화된 규제와 함께 글로벌 금융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된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
궁극적으로 홍콩의 중국화는 환율 정책도 달러 페그제 폐지와 중국 당국의 관리의 영역이 되겠으나 그 변화의 속도가 중요할 듯. 홍콩달러 페그제 폐지와 홍콩달러 가치의 급락 전망은 외국인 자금의 가파른 이탈을 자극하며 아시아 금융시장에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는 요인임.
향후 미국의 대응과 이 경우 중국은 홍콩달러 가치 방어를 위해 어느 정도의 외환보유액 감소를 감내할지 주목됨.
□ 평온한 금융시장과 위안 환율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주요국의 부양책 기대와 중국 관영 언론을 통해 짐작할 수 있는 중국 당국의 증시 지지 의도는 금융시장의 위험선호를 유지시키는 요인임. 위안화 환율은 역외시장에서 7위안을 하회. 다만 우리 증시 외국인의 순매도 지속과 결제수요는 낙폭을 제한할 듯. 금일 위안화 환율과 증시 주목하며 1,190원 하향 테스트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88~1,195
